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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천억 원 투입 안전한 사회안전망 조성
- 재난 위험요소 해소 사업 추진 시민안전보험, 22종 항목 보장 서산시가 시민이 재난 걱정 없이 안전한 사회를 조성, 시민 삶의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재난 안전 예산으로 1,098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급속한 기후변화, 다양한 생활환경 변화로 예상하지 못한 대규모 재난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지난해보다 111억 원 증가한 재난 안전 예산을 편성했다. 재난 안전 예산은 도로교통, 재난 구호 및 복구, 사회적 약자 보호, 풍수해 등 다양한 유형별로 관련 부서에서 예산을 편성, 서산시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시는 올해 해당 예산으로 20개 부서를 통해 자연재난, 사회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 위험요소 해소 사업을 시행한다. 자연재난 분야는 폭염과 풍수해, 산사태, 가뭄 등 재난 대비를 위한 한파·폭염 대책사업, 하천 정비·유지 관리 사업,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등이 진행된다. 사회재난·안전사고 예방 분야로는 물놀이 사고, 전기·가스 사고, 전시재난·테러, 산불, 감염병 등 20개 유형의 재난, 사고 방지를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해당 분야 사업에는 물놀이 안전관리 역량 강화, 예비군 육성 지원, 재난취약가구 전기·가스 안전점검 및 정비,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각종 감염병 예방접종, 가축 방역 등이 포함됐다. 특히, 서산해미읍성축제를 비롯한 대규모 축제, 각종 체육대회 및 건설 공사 등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의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대비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기존 21종에서 올해 22종으로 확대 보장한다. 올해 추가된 보장 항목은 ‘개 물림 사고 진료비’로, 반려견, 유기견 등 개 종류에 상관없이 개 물림 사고 시 진료비를 10만 원 지원한다.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시민이 재난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은 다른 보험과 중복지급이 가능하다. 시민안전보험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출자는 자동 해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누구나 안전한 사회안전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기 좋은 안전한 서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세밀하게 챙겨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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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천억 원 투입 안전한 사회안전망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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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교육 실시
- 서산시는 11일부터 4월 14일까지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5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주민자치 위원 417명을 비롯한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전날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주민자치 역량 강화교육은 ▷주민자치회의 올바른 역할 및 방향 ▷주민자치 우수 사례 소개 ▷의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교육할 방침이다. 읍면동별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평생교육과(☎041-660-2173)와 교육이 진행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주민자치의 기본 개념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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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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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 15명 위촉
- 서산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서산의 관광자원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 15명으로 구성됐으며 10월까지 2025-2026 충남 서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를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트렌디한 게시물 제작을 통한 효과적인 홍보 방법 등 전문적인 홍보 마케팅 교육도 진행됐다. 위촉식을 마친 후 서포터즈들은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일원과 647년 만에 귀향한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이 보관된 부석사를 방문해 첫 취재활동을 벌였다. 서포터즈는 올해 예정된 다양한 축제를 비롯해 5월 19일 국제 크루즈선 취항 등 명품 관광도시인 서산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셜미디어가 정보 공유의 중심이자 소통의 창구인 만큼,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가 오감만족 관광도시 서산의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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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 15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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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내년 주민참여예산 20억 규모 제안사업 공모
- 서산시는 5월 30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20억 원 규모로 시정 분야 15억 원, 읍면동 자치계획 분야 5억 원 등 2개 분야로 접수가 진행된다. 시정 분야는 ▷생활 주변 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사고 예방 ▷예산절감 아이디어 등 서산시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이 대상이다. 읍면동 자치계획 분야는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 복리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정 단체 또는 개인에 대한 지원을 전제로 요구하는 사업, 사유지에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 주민의 이해관계가 대립돼 있거나 갈등 소지가 있는 사업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이지만 관내 회사가 있는 직장인, 관내 학교에 다니는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 주민e참여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또는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안된 사업을 대상으로 관련 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주민투표 등을 거쳐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사업은 서산시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예산을 반영하고, 그 결과는 서산시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신현우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실질적인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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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내년 주민참여예산 20억 규모 제안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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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HD현대오일뱅크에 재발 방지 대책 촉구
- 서산시가 폐수 무단 방출 혐의로 재판부로부터 유죄를 받은 HD현대오일뱅크에 대해 기업의 사회적 윤리와 지역민들에 대한 책임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 주재로 HD현대오일뱅크㈜ 경영 관계자와 함께 긴급 환경 사고 재발 방지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대오일뱅크의 법적 대응과 별개로 시민과 지역사회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환경 보호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해 기업 내부의 환경관리 쳬계를 전면 개편하고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명확한 복구 대책을 마련도 요구했다. 이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해 정기적으로 환경감시 현황과 개선 조치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시는 앞으로 HD현대오일뱅크(주)의 대응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면서 기업이 책임 있는 자세로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건설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대산석유화학공단의 안전사고 예방 현황을 분석하여 폭발, 화재, 유해물질 누수 등 안전과 환경문제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서산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글로벌 기업인 현대오일뱅크㈜가 수년간 대량의 폐수를 불법적으로 배출해 온 사실은 단순한 과실이 아니라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환경 위반 행위로 지역사회에 대한 신뢰를 져버린 심각한 사안”이라며 “사과나 재발방지 대책없이 법적대응에만 집중하는 태도를 버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진정성 있는 사과가 먼저”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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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HD현대오일뱅크에 재발 방지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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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5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
- 맞춤형 드론배송 상용화 서비스 본격 삼길포항 좌대낚시터까지 지역 확대 서산시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선정,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배송·레저·행정 모델을 발굴해 공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 분야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가로림만 맞춤형 라스트마일 드론배송 상용화서비스’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라스트마일 드론 배송 서비스 ▷보건의료 행정지원 드론배송 서비스 ▷우체국 및 택배 배송 ▷지역순찰 및 수색 복합 임무 서비스 등이다. 특히 지역순찰 및 수색 복합 임무 서비스는 드론배송 시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 사건·사고 예방 및 초기대응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준비과정을 거쳐 2분기부터 11월까지 진행할 방침이며, 지난해 구축된 드론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편의 제공을 목표로 한다. 기존 고파도, 우도, 분점도, 벌천포해수욕장과 해수욕장 인근 캠핑장 일원, 호리 마을 등에 더해 삼길포항 좌대 낚시터까지 배송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민과 관광객의 수요가 많은 금요일과 토요일에 각각 9회씩 운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 4년간 드론 성능 고도화와 드론 이착륙장 조성 등 상용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며 “올해는 서산시민과 서산을 찾아주시는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로림만 맞춤형 드론배송 상용화서비스를 추진해 드론 선도 도시로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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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5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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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규모 농가 경영 안정화 돕는다
- 서산시가 미래 농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소규모 농가가 체감하는 균형 있는 농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뜸부기 쌀 고품질화, 농촌형 리브투게더 사업 등 중점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더해 소규모 농가가 체감할 다양한 경영 안정화 시책을 시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벼 못자리용 제조 상토 및 처리약제 지원 ▷공익직불금·농어민수당 지원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 ▷농기계 보급사업 ▷안정적인 농촌 인력 지원 등이다. 시는 지난해 1만여 벼 재배 농가에 제조 상토 85만여 포를, 8천3백여 농가에 처리약제 16만여 포를, 공익직불금은 1만 5천여 명에게 431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2만 2천여 명에게 130억 원의 농어민수당을 지원했으며,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행복바우처, 영농 정착 지원금, 후계농 육성 사업 등을 추진했다. 시는 매년 재해 시 현장 조사와 피해 복구 비용 지급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재해로 1천400여 농가가 피해를 본 지난해에는 총 13억 6천만 원의 재해 복구비를 지급했다. 중·소규모 농가의 영농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고추건조기, 보행형 관리기 등 농기계 지원사업 8종을 추진, 올해 440대의 농기계를 보급할 방침이다. 또한 4개소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 탈곡기와 관리기, 퇴비살포기 등 82종, 1,096대의 농업기계를 농업인에게 임대하고 있다. 특히, 농기계 보급과 함께 농작업 지원단, 농촌고용인력센터, 외국인계절근로자 등 다양한 사업으로 농번기 농촌 일손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농작업 지원단, 농촌고용인력센터 등을 통해 1만여 명의 농촌 인력을 공급했으며, 261개 농가에서 2,180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가 농업인의 일손을 거들었다. 이밖에도, 지난해 전국 최초 건립된 채소류 출하조절센터는 7천 톤 상당의 관내 마늘과 양파의 출하조절을 통해 작물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안정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또 농가의 쌀 생산 체계 변화를 주도하는 ‘가루쌀 생산단지 지원사업’은 사업 주체인 영농법인에 다수의 소규모 농가가 참여해 추진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소규모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200여 개의 직간접적인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남도, 서산시 등이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숙고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농가가 체감할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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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규모 농가 경영 안정화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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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초록광장…감사원 “위법·부당행위 없어”
- 홍순광 부시장 브리핑 통해 밝혀 “감사청구 대상으로 보기 어려워”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등의 공익감사 청구에 대해 감사원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홍순광 부시장은 5일 신현우 기획예산담당관, 김영호 건설교통국장과 브리핑을 갖고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올해 2월 27일까지 감사원 국민제안감사1국 제3과가 진행한 초록광장 관련 공익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홍 부시장 발표에 따르면 감사원은 ▷중앙도서관 건립사업 철회 관련 ‘각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회피 관련 ‘기각’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투자심사 절차위반 등 관련 ‘기각’ ▷주차수급실태 부실조사 등 관련 ‘기각’ 결정을 내렸다. 특히 민선7기 때 추진된 중앙도서관 건립사업이 초록광장으로 대체된 것에 대해 감사원은 “합리적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결정한 ‘중요정책결정사항’에 해당한다” 며 감사청구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투자심사 절차 위반 의혹에 대해서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포함하지 않고 투자심사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관련 예산을 편성했으나, 이후 중기지방재정계획 변경 및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하는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종결 처리했다”는 판단을 내렸다. 홍 부시장은 “작년 10월, 초록광장에 절차적 흠결과 위법한 사항이 있다는 내용으로 감사원에 공익감사가 청구된 사실이 있다. 4개월 반이 지나 결과가 나왔다”며 “한마디로 ‘이상 없음’이다. 위법·부당한 내용이 없고 적법성과 타당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었다”고 강조했다. 홍 부시장은 또 “1년 4개월 동안 계속 제기했던 의혹과 문제가 국가 최고 감시기관인 감사원을 통해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산시의회 안건 중 초록광장 관련된 행정사무감사 요구의 건이 제출됐다. 더 이상 초록광장에 대한 발목 잡기 행위가 있어선 안 된다”고 촉구했다. 계속해서 홍 부시장은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이 모두 해소된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사회나 시의회 또한 더 이상 소모적 논쟁을 중단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서산시 발전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초록광장은 예천동 1255-1번지 일원 1만1658.2㎡에 총사업비 274억 원을 들여 주차장(445면)과 옥상정원(잔디광장, 산책로), 부대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시는 올해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7월 지방재정투자심사 완료에 이어 9월 착공,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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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초록광장…감사원 “위법·부당행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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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수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 선정
- 서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정어장 재생사업’에 천수만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장기간 양식으로 발생한 오염퇴적물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진 만(灣)단위 해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를 통해 수산물의 지속적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외부재원 18억 원을 등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천수만 권역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퇴적오염물 제거, 양식장 이동, 환경모니터링 등 어장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천수만 해역은 오랜 기간 축적된 오염퇴적물과 해저환경 악화로 어업 생산성이 급감, 최근 기후변화로 바지락 폐사율도 높아지면서 관내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어장 관리를 위한 환경 데이터 축적과 어장 건강성을 회복하는 해당 사업이 어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시장은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이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관내 어업인들에게 지속 가능한 어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홍성군과 함께 공동으로 선정됐으며 서산시·홍성군 천수만 권역 해상 1천3백㏊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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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수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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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방세 성실 납세 유공자 표창
- 서산시는 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법인 2개 사와 개인 13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수상자는 최근 3년간 매년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실적이 있고, 체납액이 없으며 납부 건수가 3건 이상인 납세자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완섭 시장은 “성실한 납세로 선진납세 문화 정착과 시 발전에 이바지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중한 혈세가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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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방세 성실 납세 유공자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