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서산의 관광자원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 15명으로 구성됐으며 10월까지 2025-2026 충남 서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를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트렌디한 게시물 제작을 통한 효과적인 홍보 방법 등 전문적인 홍보 마케팅 교육도 진행됐다.
위촉식을 마친 후 서포터즈들은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일원과 647년 만에 귀향한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이 보관된 부석사를 방문해 첫 취재활동을 벌였다.

서포터즈는 올해 예정된 다양한 축제를 비롯해 5월 19일 국제 크루즈선 취항 등 명품 관광도시인 서산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셜미디어가 정보 공유의 중심이자 소통의 창구인 만큼,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가 오감만족 관광도시 서산의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