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직원 행복한 가족 사진전…56점 전시
26~30일, 가족사진 50여점 전시

서산시 직원들이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공유하기 위한 제2회 직원 행복한 가족 사진전이 개최되고 있다.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진전은 시청 본청 2층과 구내식당에 직원들이 가족들과 촬영한 사진 작품 56점이 전시된다.
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7일간 가족사진을 공모했으며, 내부 심사를 통해 우수작 5점과 아차상 3점을 선정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특별 휴가 1일, 가족캠핑 숙박권, 맞춤형 복지포인트 10만 원이 수여된다. 아차상은 맞춤형복지포인트 10만원이 제공된다. 접수된 모든 작품은 액자로 제작됐으며, 전시가 끝난 후에는 직원들에게 반환된다.
이완섭 시장은 “가족은 누구에게나 삶의 원천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따뜻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