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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진희 고북면장, 올해 첫 볍씨 파종 현장 방문
    조진희 고북면장은 지난 13일 올해 첫 벼 못자리 육묘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조 면장은 방문한 초록2리 이용욱 농가는 9ha에 모내기할 모판 3,500개를 작업할 계획으로 조금 이르게 육묘를 시작하는 만큼 수확도 9월 말 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진희 고북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사일에 전념해 주는 농민들이 있기에 다른 분야에서도 안심하고 삶에 충실할 수 있다”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농기계 사용 및 장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북면에서는 본격적인 못자리 육묘가 시작되는 4월 중·하순에 종자 소독 등 건전묘 생산을 위한 농가지도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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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운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선진지 견학
    운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장찬순)는 지난 12일 복합문화공간 우수 운영 모델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충남 아산시 송악면을 방문했다. 노원구의 ‘월계청춘카페’에서는 중장년층 대상으로 공연, 전시 및 다양한 휴게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벤치마킹했으며, 아산시 송악면의 ‘송악마을공간 해유’에서는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인문, 예술, 문화 강좌 운영관리 특강 및 공간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남부생활권기초거점조성사업의 한 축으로 조성중인 운산면 기초생활거점 시설의 용도, 관리 및 운영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위원들의 이해를 돕는데 중요한 시간이 됐다. 장찬순 공동위원장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배운 바를 운산면 기초거점시설이 꼭 필요한 공간, 자력으로 유지될 수 있는 선진적인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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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부석면 칠전리 청년회 출범…사무실 개소식
    부석면 칠전리청년회(회장 백운용)는 지난 12일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개소식은 서동걸 부석면장을 비롯하여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출범하는 칠전리 청년회의 의미와 목표를 소개하고 현팍식을 진행했다. 백운용 칠전리 청년회장은 “우리 칠전리 청년회는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청년의 책임, 변화를 위한 도전하는 마음으로 더욱 단단하고 과감한 발걸음으로 비전과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아울러 알차고 보람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칠전리 청년회 사무실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칠전리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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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대산읍생활개선회, 취약계층에 ‘생필품꾸러미’선물
    대산읍생활개선회(회장 김남순)가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164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만들어 선물했다. 이날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 모인 생활개선회 회원 50여명은 롯데케미칼과 예선업협동조합대산지부에서 후원한 성금으로 마련한 생필품을 하나의 꾸러미에 담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김남순 회장은 “생필품을 받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발로 뛰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더불어 사는 이웃 사랑’을 나누기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신 생활개선회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일이라면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대산=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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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꽃피는 오청취당 시비길 걷기대회…봄 향기 만끽
    음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12일 ‘꽃피는 오청취당 시비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박상열 음암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자치회 회원 그리고 음암면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한다리 문화회관을 출발해 오청취당 시비길을 거쳐 벚꽃 길을 지나 다시 한다리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코스에서 아름다움 봄 향기를 만끽하며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음암면에 오래 살았지만 이렇게 벚꽃이 예쁘게 피어 있는 곳이 있는지 몰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암면의 숨은 명소를 알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참석소감을 전했다. 조상일 주민자치회 회장은 “많은 분들이 ‘꽃피는 오청취당 시비길 걷기대회’에 호응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화합과 소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앞으로 기획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암면 주민자치회는 꽃피는 오청취당 시비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5월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6월 말경에는 청춘은 지금부터! 실버노래자랑을 개최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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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제34회 검은여제…부석면민 안녕과 풍어 기원
    부석면민들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34회 검은여제가 지난 12일 부석면 갈마리 검은여공원에서 열렸다. 부석면 검은여보존위원회(위원장 유용철)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의원, 면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비풍물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찬 분위기 속에서 면민 모두가 안녕과 풍년, 풍어를 기원했다. 부석면은 검은여제 제례에 앞서 검은여 공원 정자를 도색하고 각종 시설물을 보수했으며, 부석면 청년회와 협조해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또 이날 부석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는 제사음식과 참석자들의 식사를 준비했으며,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에서는 교통정리와 커피 나눔 봉사를 실시해 참석한 사람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한편, 검은여는 부석면 갈마리에 있는 검은색 바위로, 천수만이 매립되기 전 항상 같은 모양으로 바다 뒤에 떠 있어 ‘부석(浮石)’으로 불렸으며, 부석면의 명칭은 여기에서 유래됐다. 검은여는 1980년대 초 천수만 간척지 공사로 인해 훼손될 처지에 놓였으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부석면 검은여보존위원회’를 구성해 지켜냈으며, 그 이후 해마다 제사를 지내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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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10년 만에 아기 태어난 농촌마을서 ‘동네잔치’열렸다
    소중2리 전용근·김윤아 둘째아 동네 잔치 열고 건강·행복기원 출산 장려금·축하 선물도 전달 봄기운이 완연한 지난 11일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운산면 소중2리에서 10년 만에 태어난 아기의 출산을 축하하는 마을잔치가 열렸다. 이날 마을회관에서 열린 마을잔치에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10년 만에 태어난 ‘다현’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지난달 13일 태어난 ‘다현이’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가정(전용근·김윤아)에서 태어난 귀여운 둘째아기다. 다현이 출산 축하 잔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이병섭 운산면장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함께 축하했으며 이명기 운산농협 상임이사. 박충진 이장단협의회장, 이한선 새마을지도자회장, 안영순 새마을부녀회장, 장찬순 주민자치회장, 김선묵 체육회장, 윤상구 다문화가족자조모임 회장 등 운산지역 주요 기관단체장과 서산시가족센터 류순희 센터장 등이 참석해 더욱 뜻 깊은 잔치가 됐다. 이날 이완섭 시장은 신생아 출산지원금을 전달하고 운산면 각 기관 및 단체에서도 출생기념 통장, 기저귀, 분유, 미역국과 반찬, 소고기와 사골, 베트남 향토 음식 등 한 명 한 명 돌아가며 정성 담뿍 담은 선물과 덕담을 건네고 출산 가정에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은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하는 의미로 백설기, 수수팥떡 등을 준비해 마을잔치를 여는 등 온 마을이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출산 아기 아빠인 전용근 새마을지도자는 “우리 둘째 다현이의 탄생을 마을주민들과 시장님께서 함께 축하해 주셔서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건강하고 아름답게 잘 키우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완섭 시장은 “올해 들어 운산면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아기의 탄생을 축하드린다”며 “신생아 출산지원금, 둘째이후 영유아 양육비 등 다양한 시책으로 출산과 육아를 적극 지원하고, 행복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자체의 출산 장려금이나 산후지원금 등과 별개로 운산면 행정복지센터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가 컸다. 운산면은 이날 마을 축하잔치에 앞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운산면과 운산농협,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다문화가족자조모임이 참여해 ‘출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운산면에 주소등록이 된 출생아 가정에 필요한 ‘첫 만남 선물꾸러미’와 인력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이날 첫 행사를 개최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시골마을 특성상 고령화 등으로 사망자가 많아지면서 인구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은 가족들만의 경사가 아니라 온 마을의 경사”라며 “출산 소식을 온 마을에 알리고 마을 주민들이 모두 축하해 주기 위해 운산면과 6개 사회단체가 아이의 앞길을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출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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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인지면 애정2리, 제4회 명자꽃 축제 개최
    인지면(면장 이정윤)은 지난 11일 인지면 애정2리(이장 윤병길)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명자꽃 축제’개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행사는 식전공연, 내빈소개, 인사말씀 및 축사, 꽃 관람,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제는 13일까지 개최된다. 명자꽃 축제는 애정2리에 정원을 가꾸고 있는 허영씨가 명자꽃이 만개하는 4월마다 마을 어르신들을 초대해 작은 음악회를 열고 식사를 대접하던 행사가 매년 이어지면서 축제로 이어졌다. 올해부터는 애정2리 마을회의 주관으로 도담농장(대표 김복환)과 연계하여 행사 규모를 늘려 더 넓어진 축제장에서 더욱 많은 봄나무와 꽃들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축제에 참석한 주민들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명자꽃에 감탄하며 사진을 찍고 산책하는 등 봄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냈으며, 색소폰 연주와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도 열려 호응을 얻었다. 윤병길 애정2리 이장은 “꽃을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애정2리에서는 꾸준히 마을 곳곳에 꽃동산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축제 기간 동안 아름다운 명자꽃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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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동문1동, 어버이날 행사 카네이션 만들기
    동문1동(동장 유건규)은 지난 11일 다음달 3일 개최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자원봉사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비누 카네이션과 장미 꽃대 및 조화 소재 등을 이용해 카네이션 800송이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이날 만든 카네이션은 다음달 3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동문1동 어르신 효(孝)잔치’에 참석하는 어르신께 달아드릴 예정이다. 장미향 동문1동 부녀회장은 “매년 경로행사를 준비해 오면서 기성품 구매도 해보았지만 힘은 들어도 직접 만들어 달아드렸을 때 그 의미가 더욱 컸다”며 “비록 완성품이 조금 미숙하더라도 직접 만든 카네이션에 대해 특히 고마워해 주시고 댁에 걸어도 놓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큰 보람을 느껴 금년에도 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건규 동문1동장은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통해 가족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 돌봄서비스의 제공과 사회적·정서적 지지체계가 잘 운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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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문1
    2024-04-14
  • 인지면, 행복드림 건강음료 배달 업무협약 체결
    인지면은 지난 11일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윤, 민간위원장 유병상)와 건국우유 서해대리점(대표 김성태)이 지역특화사업인 ‘행복드림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6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주 2회 독거어르신 가구에 유산균음료 배달을 하며 안부확인 및 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수 있어 인적 안전망 구축에 유의미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업을 처음 시작하던 해부터 지난해까지는 1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는 30가구로 확대했다. 소요 사업비 499만2000원은 연합모금 기부금을 활용해 연말까지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건국우유 서해대리점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인지면은 이날 건국우유 서해대리점 배달원 2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으며 업무 중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성태 건국우유 서해대리점 대표는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몸과 마음을 보듬어 드릴 수 있도록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주민의 가치있는 기부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소소한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사업으로 이어진 데 의미가 있다”면서, “민·관 협력 및 자원발굴을 확대하여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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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지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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