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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5.2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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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_노인 무료 안(眼)검진.jpg
▲지곡면은 지난 26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60세 이상 지역주민 24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 사진=김봉환 시니어기자

 

지곡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

60세 이상 어르신들 무료 눈 검진

 

[시니어 현장] 지곡면(면장 장욱순)은 지난 26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지곡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24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

 

무료 안(眼)검진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을 조기 발견, 적기 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실명 예방 및 일상생활 가능한 시력 유지를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 지정받아 안과 의료기관이 없는 취약지역을 순회하면서 검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곡면 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무료 안(眼) 검진은 안과 전문의 1명과 진행요원 5명으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 이동검진팀이 정밀검사(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와 수술상담, 돋보기를 무료 배부 했다.

 

특히 이날 검사를 받은 어르신들에 대한 검진 결과에 따라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 및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검진을 받은 김모(82) 어르신은 “평소 흐릿하게 사물이 보이거나 충혈이 있었지만, 통증은 없어 안과진료를 미루고 있었는데 검진과 상담을 통해 눈 상태도 알게 되고 돋보기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눈 건강은 일상생활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이번 무료 안질환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과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무척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지곡면 맞춤형복지팀은 이날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맞춤형 복지 홍보관을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주기를 당부했다. 지곡/김교성, 김봉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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