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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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지면 주민들, 돌발해충 방제 확대 등 건의
    인지면 주민들은 10일 이완섭 시장에게 ▷배수로 보수·증설 ▷돌발해충 방제 확대 ▷차동초등학교 인근 도로 확장 등 당면한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인지면 어울림건강센터에서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 인지면민들의 이 같은 건의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거쳐 적극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인지면 주민들은 또 양대동 827, 828번지 일원에 조성될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약 200톤의 생활 쓰레기를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어드벤처슬라이드와 실내 어린이 암벽, 찜질방, 전망대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시설을 통해 생활 쓰레기를 자체 처리해 관련한 예산을 대폭 절감하는 한편, 폐열을 주민편의시설에 공급하고 남은 폐열은 전력을 생산해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할 방침이다. 현재 공정률은 85%에 이르렀으며,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자원회수시설은 기피 시설이라는 기존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지역의 기대시설이자 효자시설로서 건립될 것”이라며 “주민 편의를 대폭 향상시킬 자원회수시설의 차질 없는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지=엄용기·김종득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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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지
    2025-01-10
  • 농업경영체 “양파·마늘 변경사항 신고하세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산태안사무소(농관원)는 이달 말까지 양파·마늘 경작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등록정보에 대한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어업경영체법 제4조에 따르면 재배품목과 면적, 재배농지 등 등록정보의 중요사항이 변경되면 농업경영체가 본인의 정보를 변경등록 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바쁜 영농활동, 변경등록의 중요성에 대한 낮은 인식 등의 이유로 변경등록을 제때 하지 않은 사례도 많았다. 이에 따라 농관원은 대표적인 동계작물인 양파·마늘을 시작으로 중요 농작물 파종·식재시기를 정기 변경신고 기간으로 정해 운영하며 집중 홍보를 통해 농업경영체가 변경등록을 신청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변경신고는 콜센터(1644-8778)와 온라인서비스(agrix.go.kr) 또는 농관원 사무소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신고하면 된다. 농관원은 신고 활성화를 위해 양파·마늘 자조금 단체와 협력해 정보 공유, 절차 간소화,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자조금 단체가 보유한 경작신고 정보를 활용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고, 등록 미신청 농가에는 신고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경작신고서 서식을 개선해 농업경영체가 자조금 단체에 신고만 해도 변경등록이 자동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향후 농관원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벼, 사과, 배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정기 변경신고를 확대하여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이를 농정의 기초 데이터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충남 농관원 서산태안사무소장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더 높이려면 농업경영체의 자발적인 변경등록이 필수”라며 “본인의 농업경영정보가 변경되었을 경우에는 제때 변경사항을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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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설 명절, 서산 농특산물로 감사 마음 전하세요”
    서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2025년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특판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판전은 서산뜨레몰(https://www.seosanttre.com)에서 20% 할인쿠폰과 30% 할인쿠폰을 서산뜨레몰 가입자에게 1인당 각각 1개씩 지급한다. 20% 할인쿠폰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 원을, 30% 할인쿠폰은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서산뜨레몰에서는 생강 한과와 한우, 쌀, 홍삼, 감태, 어리굴젓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지난 6일부터는 우체국 쇼핑몰(https://mall.epost.go.kr)에서 농특산물 특판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체국 쇼핑몰 특판전은 30일까지 서산시 지역브랜드관의 전 품목에 대한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시는 또 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양천구 등 대도시에서 개최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관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생강 한과, 표고버섯 등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위주의 판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특히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롯데케미칼 등 관내 주요 기업체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관내 농특산물 구매를 요청할 방침이다. 이경우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산시 농특산물 판로 다각화를 위해 온라인 창구를 통한 홍보 및 판매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2025년 설 명절에도 서산 농특산물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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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서산소방서,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행정지도 실시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0일 설 명절을 대비해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및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설 성수품 구매 수요 증가 및 상인활동 증가에 따른 중점관리대상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관내 아파트 및 전통시장을 사전 점검 및 관계인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전기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실태 확인 ▷관계인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귀성객 증가와 명절 준비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아파트와 전통시장에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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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공주의료원장 인사청문특위…위원장 김민수 의원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공주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민수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박미옥 의원(비례, 국민의힘)을 각각 선임했다. 도의회는 지난해 12월 16일 열린 제35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성결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총 12명의 의원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였으며, 오는 20일 권순행 공주의료원 원장 후보자(유성선병원 인공관절센터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주의료원은 충남도 서남부권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중추적인 의료기관으로서 감염병 대응과 의료 취약계층 진료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별위원회는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통해 공공의료에 대한 전문성, 경영 능력, 도덕성 등을 철저히 검증해 공주의료원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인지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김민수 위원장은 “공주의료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공공의료기관”이라며 “후보자가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비전과 실행력을 갖추었는지, 또한 의료원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경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검증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충청남도의회 인사청문 조례」에 따라 인사청문회 이후 공주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해 검증한 내용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충남도지사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5-01-10
  • 고북면, 2025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고북면(면장 최용복)은 지난 9일 고북면 신상1, 2, 3리에서 2025년 고북신상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절차를 알리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오전 고북면 신상1리와 오후 신상2리, 신상3리 각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사업대상 지역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사업 추진 절차, 토지 경계 조정 및 장점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질문과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협조 의지를 확인했으며,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래된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경계를 정리해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앞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5-01-10
  •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 이전 새 단장
    서산시는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를 기존 위치했던 읍내동에서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이전해 올해 1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건물에는 고용노동부 소속 서산고용센터, 서산시가 운영하는 일자리종합센터,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고용 복지 관련 기관이 다수 입주해 있다. 새롭게 마련한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에는 비정규직 근로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실과 회의실, 전용 상담실 등을 갖췄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노동 상담, 법률 자문, 취업 지원, 심리 상담 등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배달 노동자,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와 경비노동자, 요양보호사 등을 위한 휴게공간도 마련돼 있어, 근로자 간 근로 여건을 함께 나눌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고문 노무사 4명을 위촉해 고문 노무사를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겪는 임금 체불, 노무, 세무 등의 권리구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경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센터 이전을 계기로 어려운 여건에서 근로하시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환경 개선 등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나가곘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고용플러스센터의 주소는 호수공원1로 22이며,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는(☎041-660-2329, 2665) 해당 건물의 5층에 입주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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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서산시, 모범납세자에 주차스티커 제작 배부
    서산시는 성실 납세 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모범납세자 주차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매년 모범납세자를 선정하며, 모범납세자에게 충청남도 내 금고의 금리·환율 우대, 수수료 면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충청남도와 충남도 15개 시군이 운영하는 시설과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이용요금 면제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시는 대상자가 모범납세자임을 간편하게 확인받아 주차요금 면제 혜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모범납세자 차량 부착용 주차스티커를 제작했으며 모범납세자 554명에게 모범납세자증과 함께 주차스티커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모범납세자 명단은 충청남도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충희 세정과장은 “모범납세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도, 납세자의 성실한 노력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 우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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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서산시, 409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서산시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에 기여하는 국가지점번호판 409개를 대상으로 일제조사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지역, 해안가 등 비거주지역에 한글 2자리, 숫자 8자리 조합으로 고유 번호를 부여한 표시 체계다. 비거주지역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을 통한 긴급 대응을 위해 비거주지역 일원에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에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 망실, 표기 오류 등의 상태를 점검해, 번호판의 정비와 재설치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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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작년 음주운전 교통사고 21% 줄어…단속강화 영향
    지난해 충남지역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전년 대비 약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21%(827건→653건),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는 25%(12건→9건)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음주 단속을 대폭 강화한 결과로, 지난해 검문을 통한 음주단속 적발 건수가 93%(1천153건→2천221건)나 늘었다. 음주 의심 112신고 등을 포함한 전체 음주운전 적발 건수도 지난해 17%(4천881건→5천707건) 증가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올해도 작년과 같이 각종 모임이 많은 연초부터 시간, 요일, 장소 불문 선제적으로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라디오 방송, 대형전광판 홍보 등 대중매체를 활용하여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국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술을 마신 운전자가 음주 측정을 방해하기 위해 술을 더 마시는 이른바 ‘술타기 수법’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는 등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면서, “도민들께서도 이러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에 맞춰 음주운전 근절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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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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