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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헌혈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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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산 호수공원 주차장에서 헌혈의 날을 운영하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참여자에게는 10개 항목 혈액 검사와 1회당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발급 및 기념품, 지역 상품권을 지급한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69세까지 가능하며,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하여, 생명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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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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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동 주민자치회, 온석동 회전교차로 조명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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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온석동 회전교차로에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했다.
조명등 설치는 회전교차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교차로 원형 구간에 15개의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해 야간 운전자의 회전교차로 시인성 강화와 회전교차로의 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했다.
동문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캘리그라피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은데 이어 이번 조명등 설치로 아름다운 서산시 이미지 제공에도 앞장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으며, 내년도에도 연속사업을 통해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규 주민자치회장은 “올봄부터 회전교차로 환경 개선을 위해 영산홍 식재 및 제초 작업, 캘리그라피 작품 설치 등 우리 주민자치회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매우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건규 동문1동장은 “주민자치회의 노력 덕분에 회전교차로가 개선되어 설치 초기 발생하던 교통사고가 크게 줄었다”며 “시민의 안전에 큰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동에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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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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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 오는 26일 친환경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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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이창석)는 오는 26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한 ‘친환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친환경 페스티벌은 ‘청소년의 마음(心)에서부터 시작하는 환경보호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서산문화복지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화토탈에너지스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다.
친환경 페스티벌은 청소년 댄스 동아리 ‘스피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친환경 수제 반려견 간식 나눔 부스 ▷게임으로 배우는 분리배출 방법 ▷수제 종이 연필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축제의 장에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참여하셔서 축제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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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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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새마을회,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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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지도자 137명으로 수거단 구성
서산 지역 276개 농촌 마을서 활동
서산시새마을회(회장 유기복)가 농촌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수거 활동으로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산시새마을회에 따르면 새마을남여지도자 137명으로 ‘수거단’ 을 구성해 276개 농촌마을에서 각 가정에서 버려지는 생활쓰레기는 물론 농촌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주민 대부분이 고령인 농촌지역에서 생활쓰레기를 배출하지 못해 방치되거나 또는 불법소각으로 이어지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연중 9차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불법 소각행위가 빈번한 농촌에서 자칫 화재나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유기복 회장은 “농촌 지역은 쓰레기 수거 체계가 미비할 뿐만 아니라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마을 곳곳에 폐기물이 방치돼 있고, 불법 소각도 빈번한 실정”이라며 “체계적인 수거로 깨끗한 농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수거단 운영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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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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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내년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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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대산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이 전반적인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5년 본격적인 착수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안에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서산시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마친 후 2025년 토지보상, 2026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지원주택사업의 착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산읍 대산리 91-13번지 일원 10,223㎡에 79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290세대 규모의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 임대 아파트와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비즈니스 지원센터는 세탁시설과 공유 사무실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갖춰 거주 근로자들의 편의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에 공모 선정됐으며, 올해 8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다.
현재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한 상태이며, 시는 심사 결과가 올해 10월 중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중소기업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주거비용 경감과 다른 지역 출퇴근 근로자의 입주로 인구 유입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신철호 시 주택과장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서가는 정주형 도시로서 위상을 확립해 인구 유입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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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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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서산 인삼 먹고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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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인삼협동조합(조합장 박종범)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산인삼농협 인삼유통센터에서 ‘서산 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고 밝혔다.
‘우리 가족 서산 인삼 먹고 힘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6년근 인삼과 홍삼가공 제품을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인삼 전시 및 품평회, 인삼 활용 먹거리 판매, 인삼 경매, 인삼 라떼 시음, 공연, 시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한편, 토질과 기후 등 인삼 생산의 최고 조건을 갖춘 서산에서 생산된 6년근 인삼은 조직이 충실하고 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아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서산에서는 120여 농가가 224㏊에서 연간 370여 톤의 인삼을 생산하고 있으며, 서산인삼농협에서는 6년근 인삼의 재배부터 수확, 선별까지의 전 과정을 관리해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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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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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로 만성질환 환자 관리…시, 협업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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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 활용해 자가건강관리
건강친화기업 대상자 서비스 제공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가 ICT 기반 만성질환 환자 관리를 위한 협업 모델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ICT 기반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21개 보건소와 함께 참여하고 있다.
ICT 기반 만성질환 관리 사업은 만성질환자들의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의료기관을 직접 찾아 만성질환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및 독려하여 만성질환자 54명이 등록하여 관리를 받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건강친화기업’ 현대모비스 서산주행시험장과 연계해 직장인을 중점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와 보건관리자를 통한 추가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는 이를 통해 영양, 운동, 비만, 절주, 금연 등 건강생활개선 서비스를 지원받고 의료기관을 통해 전문적인 진료와 약물 처방 등 질환 치료를 지원받는다.
시는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지수 향상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대상자가 동의할 경우 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에게도 대상자의 검진 결과를 제공해, 가족이 환자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지지해 자가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희선 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이 향상되고 장기적으로는 의료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민들의 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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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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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7번째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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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를 7번째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시는 지난 8일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사무실에서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는 치매 극복 파트너로서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조기검진을 독려하는 등 치매극복 활동에 나서 아울러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에 통해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서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지역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를 비롯해 둥지 작은도서관, 해피콜택시, ㈜산수금속,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노인복지센터,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 등 7개 단체가 지정됐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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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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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분기 5S 5품왕 12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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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시민 맞춤 행정혁신을 실천한 12명을 3분기 5S5품왕으로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5S5품은 서산시가 시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하고 행정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시는 매 분기 이를 실천한 직원을 선발하고 있다.
5S는 시민 중심 행정을 지향하며 친절행정(Smile), 간편행정(Simple), 유연행정(Soft), 신속행정(Speed), 깔끔행정(Smart) 등을 뜻한다.
5품은 행정조직 내부 역량 강화를 지향하며 창의행정(두품), 칭찬행정(입품), 감성행정(심품), 소통행정(손품), 현장행정(발품) 등을 뜻한다.
5S 부문은 ▷일자리경제과 홍승주 주무관(smile) ▷감염병관리과 김성훈 주무관(simple) ▷사회복지과 배진영 주무관(soft) ▷안전총괄과 최정진 주무관(speed) ▷상하수도과 소병일 주무관(speed) ▷도시과 유금곤 주무관(smart) 등 6명이다.
5품 부문은 ▷미래전략담당관 남무성 전략사업팀장(두품) ▷건설과 박주호 주무관(입품, smart) ▷농업지원과 김지호 주무관(심품) ▷석남동 한지은 주무관(손품) ▷체육진흥과 이다니엘 주무관(발품) ▷기후환경대기과 홍대근 주무관(발품) 등 6명이다.
시는 올해 3분기까지 5S5품왕에 선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면평가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11월 올해의 5S5품 왕중왕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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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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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임붕순 동문2동 주민자치회장 자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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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붕순 동문2동 주민자치회장(중도일보 서산주재 기자)-류활란씨 자혼(진빈 군)= 10월 12일(토요일) 오후 4시,
아르델웨딩컨벤션 클로리스홀 ☞마음 전하실 곳=농협 455-02-174374(임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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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