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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0.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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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새마을회 남녀지도자들로 구성된 ‘수거단’이 마을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서산시새마을회 제공


남녀지도자 137명으로 수거단 구성

서산 지역 276개 농촌 마을서 활동

 

서산시새마을회(회장 유기복)가 농촌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수거 활동으로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산시새마을회에 따르면 새마을남여지도자 137명으로  ‘수거단’ 을 구성해 276개 농촌마을에서 각 가정에서 버려지는 생활쓰레기는 물론 농촌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주민 대부분이 고령인 농촌지역에서 생활쓰레기를 배출하지 못해 방치되거나 또는 불법소각으로 이어지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연중 9차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불법 소각행위가 빈번한 농촌에서 자칫 화재나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유기복 회장은 “농촌 지역은 쓰레기 수거 체계가 미비할 뿐만 아니라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마을 곳곳에 폐기물이 방치돼 있고, 불법 소각도 빈번한 실정”이라며 “체계적인 수거로 깨끗한 농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수거단 운영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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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새마을회,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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