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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화곡2리 경로당, 기록 보존 모범이 되다

서산소식지 책자로 엮어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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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2.1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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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_화곡2리 경로당.jpg
▲대산읍 화곡2리 경로당에 비치된 제보노딘 소산소식지 모습.

[시니어 현장] 대산읍 화곡2리 경로당(노인회장 김유경)에서는 최근 2년(2023~2024년)간 발행된 ‘서산소식지’을 책자로 엮어 보존하고 있어 기록 관리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서산소식지는 서산시에서 매월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로, 다양한 시정 정보와 지역 소식을 담고 있으며, 시민들은 이를 통해 서산시의 최신 소식을 접할 수 있다.

 

화곡2리 경로당은 서산소식지를 단순히 열람 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제본을 통해 책자로 엮어 비치하여, 후대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민들은 소식지를 통해 최근 시정 소식은 물론 과거 연혁의 흐름까지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향후에도 제본된 소식지가 계속 제공되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유경 노인회장은 “앞으로도 소식지 보관 및 활용을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시정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록 보존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정정보 공유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산=권영한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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