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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5.1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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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_국화축제1.jpg
▲국화축제추진위원들이 석부작 및 목부작 화분 분갈이를 하고 있다.

 

고북면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25회 서산국화축제 준비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화축제가 안타깝게 개최되지 못해 올해는 모든 면민이 반드시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염원하고 있는 만큼, 축제추진위(위원장 이남직)에서는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것.

 

추진위에서는 지난 주 모종 분갈이 작업과 축제장 볼거리 조성을 위한 땅 다지기 등을 실시하고 이달 말까지 화단국 삽목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삽목한 화단국은 6월 중 화분에 정식하여 가을까지 관리에 들어간다.

 

또한 5~6월 2달간은 작품을 만들기 위한 국화 가식 및 정식 등의 작업 후 7월부터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현애작, 목부작, 분재작, 입국 등의 작품국화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

고북_국화축제2.jpg
▲하트 모양의 국화밭 조성을 위한 땅 다지기 작업 모습.

 

고북면은 축제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며 합류한 고북면 15개 사회단체에서도 오직 고북의 발전만을 위해 축제 개최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 축제가 준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남직 추진위원장은 “우리 고북면에 있어서 국화축제는 우리의 자랑과도 같다”며,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그 명맥을 다시 이어나가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현재 공공근로 11명, 지역공동체 6명, 노인일자리 48명 등을 투입하여 축제장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챙겨보고 추진위, 기술보급과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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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제25회 서산국화축제 준비 순조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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