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석동 발전협의회(회장 박병렬 수석동장)는 지난 14일 수석동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 2층에서 수석동민의 화합과 수석동 발전을 위한 기원제와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수석동분회(회장 이철수), 통장단협의회(회장 가안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성학, 부녀회장 김덕기), 주민자치회(회장 장상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박재진), 체육회(회장 이준갑), 농촌지도자회(회장 장갑수),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정은), 명예동장회(회장 김원균), 수석사랑회(회장 송옥순) 등 11개 단체와 수석동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수석동주민의 건강과 풍년농사를 위한 기원제를 지낸 후 진행된 윷놀이대회는 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윷놀이대회 결과 우승은 수석동체육회, 준우승 수석동적십자회, 3등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각각 차지해 준비된 상금과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김원균 명예동장회장은 “오늘 윷놀이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많은 덕담이 오가면서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드린다”며 “수석동 주민들 모두 한 해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되시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박병열 수석동장은 “오늘 윷놀이대회는 민·관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석=이철수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