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 현장] 석남동 예천12통 푸르지오더센트럴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이 지난 13일 오전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시장과 조동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그리고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석남동 사회단체장과 아파트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은 아파트 109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연면적 138㎡의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등을 갖췄다. 경로당은 주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현재 해당 경로당의 회원 수는 22명이다.
정재세 예천12통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원활한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모범이 되는 경로당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경로당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하고 안락한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노인복지 수요에 대응해 나가겠다.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고 했다. 석남=조난숙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