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24 기업의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박달영 세무서장, 홍성은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평배 HD현대오일뱅크㈜ 대외협력팀장 등 10명이 우수기업인 표창을 받았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서산시 장규석 팀장과 이승준 팀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받았다.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와 산업을 굳건히 지켜준 지역 상공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해에도 서로 화합하고 일치단결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다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오신 관내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원활한 경제활동으로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