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8(수)

아시아 조류박람회서 ‘서산 천수만’ 홍보

제13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참가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4.11.25 11:3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조류박람회_서산의 밤3.jpg
▲서산시는 필리핀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에 참가하여 ‘서산의 밤’행사를 열고 내년 개최지인 서산 천수만 홍보에 집중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필리핀 라스피냐스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에 참가해 내년도 개최지인 서산 천수만을 알리는 공식 행사 ‘서산의 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조류 보호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0년 필리핀 다바오시티에서 처음 시작돼 매년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 최대 조류 행사다.

 

서산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홍보 부스를 운영해 서산시의 문화와 관광, 천수만을 알리고 룰렛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조류박람회_서산의 밤1.jpg
▲서산시는 필리핀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에 참가하여 ‘서산의 밤’행사를 열고 내년 개최지인 서산 천수만 홍보에 집중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특히, 서산버드랜드에 자리 잡은 멸종위기종 황새 부부를 모티브로 제작된 기념 배지는 부스 운영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두 소진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또한 23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의 영상 인사를 시작으로 풍물 공연과 서산시를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인 ‘서산의 밤’을 진행했다.

 

서산의 밤 행사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한 홍보영상이 아름다운 천수만과 새들의 신비로움이 하나의 영상으로 온전히 담겨 방문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조류박람회_서산의 밤2.jpg
▲서산시는 필리핀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에 참가하여 ‘서산의 밤’행사를 열고 내년 개최지인 서산 천수만 홍보에 집중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이완섭 서산시장은 “아시아 조류 박람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단체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새’라는 하나의 주제로 소통된 아름답고 즐거운 행사”라며 “내년 서산시에서 개최될 아시아 조류박람회도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제행사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산버드랜드와 천수만에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0109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아시아 조류박람회서 ‘서산 천수만’ 홍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