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동(동장 이태주)이 지난 21일 깨끗하고 밝은 석남동 건설을 위해 상습 불법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석남동 683번지 일원에서 공공근로 참여자를 동원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던 쓰레기를 정리하고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특히 상습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은 쓰레기 배출 요령 등 안내로는 개선에 어려움이 있어 계도 현수막을 부착하고 향후 필요에 따라 이동식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불법투기 문제 해결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주민들이 앞장서서 함께한다면 환경개선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불법투기 예방 및 단속을 강화해 불법투기 행위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남=조난숙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