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의 눈] 한국마사회 경마본부(본부장 송대영)는 지난 20일 운산면 가좌1리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봉사의 날인 ‘2024년 엔젤스 데이’를 개최했다.
엔젤스 데이는 한국마사회가 전사적 사회공헌활동으로 1본부 1촌 자매결연 마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이날 경마본부 임직원 70여명은 운산면 가좌1리를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고 8개 농가에서 대파 뽑기 및 마늘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보람찬 하루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산규 가좌1리 이장은 “매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마을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주는 한국마사회는 마치 동화속의 키다리 아저씨 같은 회사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경마시행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이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에도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운산=신순분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