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이 18일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도박중독 예방 등을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된 챌린지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에 올리고 2~3명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자면 경찰서장은 “이번 챌린지 동참으로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에서도 서산시와 각 학교 등 서산사회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자면 서장은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정혜심 태안경찰서장과 이완섭 서산시장을 추천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