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동(동장 한만성)은 지난 15일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8가구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례관리는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자원을 연계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회복지 욕구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에게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이번에 전달한 사례관리 대상자 동절기 난방용품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난로와 전기장판, 이불 그리고 침대 및 전자레인지 등을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사례관리 대상자는 “겨울에 추운 집에서 지내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에 전달해 주신 난방용품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만성 부춘동장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날씨가 점차 추워지고 있다”며 “난방용품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집 안에 온기가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춘=박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