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로타리클럽, 우럭축제 대비 환경정화활동
서산지역 8개 클럽 100여명 참여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송용찬)은 지난 21일 삼길포 일원에서 제18회 삼길포 우럭축제장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서산로타리클럽을 비롯한 서령, 새서산, 충서, 한서, 보라매, 국화, 가온 등 8개 클럽 회원과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참석자들은 해안가로 떠밀려온 폐스트로폼, 밧줄, 폐어구와 가로변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환경정화활동 후에는 일회용품 줄이기 환경캠페인과 삼길포우럭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송용찬 서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과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지역로타리클럽은 소외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화합에 일조하고 있다. 대산=이홍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