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출신 이용국 충남도의원이 지난 24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에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탁월한 기여를 한 의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적인 입법 활동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대표 발의 조례인 ‘충청남도 소방기관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과 ‘충청남도 의로운 도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통해 6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와 150건의 공동발의를 하였으며, 그 외 도정질문, 5분발언, 의정연구모임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감시·견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철저한 대책을 촉구해 왔다.
이용구 의원은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후반기에도 변함없이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민의를 대변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