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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6.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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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15개 시군 선수단이 열띤 각축전을 펼쳤다. 사진=서산시 제공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 천안시에 350점차

 

12년 만에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3~16일 열린 대회에서 총 30개 종목 1만여명의 선수단은 시군의 명예를 걸고 서산시종합운동장 등 서산시 일원에서 손에 땀을 쥐는 명 경기를 사흘간 연출했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3만6475점을 획득한 천안시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서산시는 12년 만에 안방에서 열린 대회에도 불구하고 천안시에 375점 뒤진 3만6100점으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3위는 당진시(3만4250점)가 차지했다.

 

서산시는 파크골프, 배구, 체조, 태권도, 볼링, 게이트볼 등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마지막 날까지 1위인 천안시와 박빙의 승부로 지켜보는 이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박진감을 제공했다.

 

이완섭 시장은 “‘해 뜨는 서산의 꿈, 충남에서 하나로’를 목표로 열린 도민 체전은 220만 충남도민을 하나로 묶고 도내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준 스포츠 축제였다”며 “모두가 상생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폐회식은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4일간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협조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15개 시군 선수단을 축하하기 위해 경품추첨과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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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15개 시군 선수단이 열띤 각축전을 펼쳤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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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15개 시군 선수단이 열띤 각축전을 펼쳤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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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안방서 열린 도민체전…서산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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