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시지회 한용상 지회장과 산하 7개 단체 전·현 임원 11명이 지난 26일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를 방문해 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용상 지회장은 “성일종 후보는 지난해 국회에서 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비를 반영시키는 등 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유치에 큰 공을 세웠기에 성 후보에 대한 지지를 결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서산문화원의 신축 이전에도 큰 힘을 보태주실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성 후보는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에게 희망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서산문화원의 신축 이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