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청년 90여명,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선언
18일 시청 브리핑룸서 기자회견

서산 청년 90여명이 1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서산 청년들은 이날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선영 지지 청년대표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청년들은 문재인 정부가 집권한 지난 5년 동안 내일에 대한 꿈을 포기하고 희망을 잃었다. 상식을 무시한 소득 주도성장은 취업기회를 박탈해 갔고 시장경제에 역행하는 부동산 정책으로 내 집 마련을 위한 꿈도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년들의 삶을 챙기고,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경쟁이 인정받는 대한민국을 만들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고 국민 여러분께 지지를 호소하며 변화를 주도하고 일상을 되찾아줄 유일한 후보로 윤석열 후보를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윤석열 후보 지지청년 20여명과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서산 선거대책위원회 조규선 상임공동위원장, 이정수 청년위원장, 김지만 청년본부장등이 참석했다.
한편 기자회견을 마친 후에는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과 조동식, 가충순, 유부곤 의원이 들러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