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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주민 돌보는 ‘이웃사촌 희망 한 끼’호응
- 음암면(면장 송진식)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은둔형 외톨이 등 공적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을 마을이 직접 돌보며 지원하는 경로당 푸드 뱅크 ‘이웃사촌 희망 한 끼’ 지원사업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과 함께 행복한 우리동네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웃사촌 희망 한 끼’ 지원사업은 마을별로 취약계층 등 대상자를 선정하여 경로당에서 마련한 도시락을 경로당 회원 및 마을 주민들이 직접 주 1회 이상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현재 음암면 10개 마을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며, 대상자가 없는 마을에서는 월 1회 5개 이상의 도시락을 준비해 음암면에 지원하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향후 농번기 등으로 경로당 미운영 기간에는 음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을 활용해 간편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도시락을 전달해 준 것도 감사하지만, 오랫동안 외출을 하지 못해 외로웠는데 오랜만에 이웃들의 얼굴을 보니 정말 반가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이웃사촌 희망 한 끼 사업을 통해 이웃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안인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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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주민 돌보는 ‘이웃사촌 희망 한 끼’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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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국제크루즈선 승객 대상 홍보부스 운영
- 대산읍은 지난 19일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호가 서산 대산항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힘차게 출항하는 것과 관련 승객 환영행사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산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대산읍은 크루즈선 입항에 맞춰 승객 환영 행사와 지역 축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지역의 특산품과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등 서산 대산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더불어 지역 사회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환영 현수막 설치, 시설물 정비 등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며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첫인상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서산 대산항이 충청권 해양관광의 관문으로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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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국제크루즈선 승객 대상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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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 농가서 소 2마리 탈출…공무원이 발견 조치
- 성연면(면장 안민수)은 축사를 탈출해 도로를 돌아다니던 소 2마리를 주인에게 무사히 인계했다고 20일 밝혔다. 성연면에 따르면 지난 19일 출장 중이던 성연면 행정복지센터 안민수 면장과 직원들이 평리 일원에서 어미 소와 송아지 1마리 등 2마리가 634호선 도로를 배회하는 것을 발견했다. 직원들은 즉시 운행하던 차를 멈추고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교통 통제와 함께 사육자를 수소문해 소가 축사로 들어갈 수 있도록 포위망을 형성하고 축사로 몰아넣으면서 소동이 마무리됐다. 축사를 탈출한 소들은 80대 월남참전유공자 부부가 키우던 3마리 중 2마리로 이날 어르신이 방에서 쉬고 있는 사이 축사 문을 밀고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탈출한 소 주인은 “애지중지 키우던 소가 탈출한지 몰랐다. 잠시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그때 마침 지나가던 면장님과 직원 분들이 알려주셔서 제때 조치할 수 있었다”며 “큰 사고가 나지 않아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 잘 관리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해당 지역이 큰 도로와 가깝고 테크노밸리를 오가는 대형 차량이 많은 지역이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며 “조금 위험할 수 있었지만 사고 없이 잘 마무리돼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성연/남춘현, 한관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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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 농가서 소 2마리 탈출…공무원이 발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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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에 선물 꾸러미 전달
-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용복, 성낙서)는 19일 은포공부방 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에게 꿈나무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5월의 산타클로스’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꾸러미(비타민&과자)와 함께 희망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더했다. 은포공부방 관계자는“아이들이 뜻 깊은 선물을 받게 되어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특히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성낙서 민간위원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따뜻한 보금자리 지원‘따숨’, 고북보건지소와 함께 하는‘어르신 건강지킴이’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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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에 선물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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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탓 체리 작황 부진…애타는 농심
- 올 봄 계속되는 이상저온 현상으로 체리의 작황이 크게 부진, 수확량 감소가 예상돼 농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인지면과 인지지역 체리 농가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있지만 이상저온과 수분 부족으로 꽃이 핀 후 열매를 맺지 못하거나, 맺은 열매도 일부는 크게 맺히지 못하고 작은 두 쪽으로 갈라지는 등 상품성이 떨어지고 있다. 적정 온도 유지가 중요한 개화 시기인 4월의 서산 지역 평균 기온과 평균 최저기온이 전년 대비 각각 2.9도와 3.2도 낮았다. 실제 서산지역 4월 평균기온은 지난 해 14.4℃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11.5℃로 전년도에 비해 2.9℃ 낮았다. 최저 평균기온도 지난해는 8.6℃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5.4℃로 전년도에 비해 3.2℃ 낮았다. 이에 따라 일부 체리농가에서는 원활한 수분 보급을 위해 통당 20여만 원을 들여 벌통을 임차해 운영해왔으나, 몇 해 전부터 지속되어온 꿀벌 실종 현상으로 적정한 수분 보급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도 작황 부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인지에서 체리농장을 경영하는 이완복 이가원 농장 대표는 “체리나무 150여주에서 통상 500kg 가량 체리를 수확했으나, 올해는 절반가량도 수확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앞으로라도 날씨가 좋아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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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탓 체리 작황 부진…애타는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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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국제크루즈선 손님맞이 준비 ‘끝’
- 대산읍에서는 충청권 최초로 서산 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국제크루즈선 운항이 올해도 시작되는 가운데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먼저 삼길포 임시 공영주차장 옆인 화곡리 44-42번지에 설치된 계단 정비를 마무리했다. 이 계단은 삼길포항 첫머리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설치된 지 오래되어 계단 타일이 부식됨에 따라 불편을 초래함은 물론, 삼길포항의 이미지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가시성을 고려하여 노란색의 타일로 새로이 교체하였고 산뜻한 삼길포항의 이미지를 관광객들에 심어주기 위해 바다색과 비슷한 파란색으로 도색을 마쳤다. 또 쾌적한 삼길포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중화장실에 대한 청소와 정비는 물론 가로수 주변 제초 작업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출항에는 서산의 정성과 맛을 담은 배추김치가 선적된다는 소식에서 주민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지난 10일부터 대산읍 5개 사회단체에서는 주요 도로 25곳에 국제크루즈선 운항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서산 대산항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앞으로도 대산읍이 해양 관광의 중심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보탬이 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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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국제크루즈선 손님맞이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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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린목요양원, 마스크 1만장 운산면에 기부
-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지난 16일 수린목요양원(원장 차병철)에서 마스크 1만장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마스크는 각 기업에서 수린목요양원에 후원한 것으로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되는 감염병 예방과 지역 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결정으로 봄철 황사가 심한 시기에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탁했다. 차병철 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병원에 가실 때나 황사가 심한 날 외부 활동을 할 때에도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 주신 수린목요양원에 감사드린다” 며 “기탁해 주신 마스크는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 등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선/전선자, 신순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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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린목요양원, 마스크 1만장 운산면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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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여름 맞이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 나서
- 성연면(면장 안민수)은 본격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에 나섰다. 이번 제초 작업은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는 여름과 이른 장마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제초를 추진해 안전사고와 불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진행됐다. 제초 작업은 서산테크노밸리 고운하이츠 아파트부터 성연119안전센터까지 이어지는 봉우리2천과 금호어울림에듀퍼스트 아파트에서부터 테크오밸리 교차로까지 성연천을 따라 진행되며 도로변 제초 작업 및 풀베기 작업 등 정화활동을 실시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쾌적한 야외활동을 위해 도토리공원에 대한 제초작업도 시 관련부서와 협력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여름철을 앞두고 주요 도로변 제초 및 도로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연/남춘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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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여름 맞이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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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부장3리, 쓰레기더미 치우고 화단 조성
- 음암면 부장3리 주민들이 마을 일대 상습 적치된 불법쓰레기를 수거하고 그 자리에 화단을 조성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만들었다. 이날 쓰레기를 수거한 곳은 무단투기로 민원신고가 잦은 지역이었다. 쌓여가는 쓰레기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치워주기 전까지는 아무도 치우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결국 주민들이 나선 것. 이날 부장3리 주민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그 자리에 화단을 조성하고 300여본의 초화를 심었다. 작업에 참여한 홍모 씨는 “살고 싶은 마을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웃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임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암/문기안, 안인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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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부장3리, 쓰레기더미 치우고 화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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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동, 전 직원 대상 5월 청렴데이 운영
- 수석동(동장 차선준)은 지난 14일 직원 5월 청렴데이를 운영했다. 청렴데이는 부패 행위 방지 및 직원 청렴 인식 강화, 청렴한 공책 문화 조성을 통해 올바른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한 일터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 수석동에서 자체 추진하는 청렴시책이다. 이날 청렴데이에서는 청렴 마인드 강화를 위해 공직선거 사례 연찬 교육과 공공 분야 갑질 예방 교육을 중점 실시했다. 특히 공직선거교육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이 무심코 위반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례집을 통해 학습했다. 아울러 SNS 활동이나 사적 모임에서도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 발언을 삼가야 함을 강조하며,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되새겼다. 차선준 수석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청렴교육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석/이철수, 이경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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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동, 전 직원 대상 5월 청렴데이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