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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입법담당공무원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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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5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남도의회 및 시·군 의회 입법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입법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자치 입법권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입법담당공무원으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충남도의회와 시·군 의회의 입법담당공무원간 정보 공유 및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상조 수석전문위원이 ‘착한 조례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법제처 조정필 법제교육과장이 ‘의회 공무원이 알아야 할 지방자치법’을 강의했다.
이정구 도의회 사무처장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입법기관의 기능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은 의회 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를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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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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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소방유물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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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소방의 역사적 자료를 발굴하고 영구보존을 위한 소방유물 수집과 기증운동에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소방유물은 근대 개항(19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문헌이나 물품, 의복, 장비, 사진 등이며 크기와 종료에 상관없이 기증할 수 있다.
기증유물로 채택된 물품의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 전시 개막식 초청 등의 예우와 특전이 주어지며, 기증된 유물은 국립소방박물관으로 이관되어 전시 및 연구 자료로 활용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소방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유물기증에 서산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해 당부드린다”고 했다. 문의전화 서산소방서 예방총괄팀(041-689-0262).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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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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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삼보모터스그룹과 UAM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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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5일 삼보모터스그룹 삼보에이엔티(주)와 UAM(도심항공교통) 제작·운영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 분야 명문인 한서대학교와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삼보에이엔티(주)가 다가올 UAM 등 미래교통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긴밀한 협력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날 한서대 항공학부가 있는 태안캠퍼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과 삼보에이엔티(주) 박지훈 대표를 비롯해 업무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이수경(CFO)이사와 연구소장, 항공학부의 실무 교수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각자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등을 공동으로 연계 활용하여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UAM 개발 및 운영 관련 지원체제 유지 ▷시설·장비 공동 사용 및 운영 ▷테스트 및 비행 협조(연구소, 격납고, 계류장, 비행장)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실질적 사업추진과 UAM 운영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함기선 총장은 “양 기관은 UAM 제작과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무협의를 기초로 안전 운항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
박지훈 삼보에이엔티(주) 대표는 “산학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미래모빌리티 인재육성으로 최고의 시너지를 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삼보모터그룹은 1994년 자동변속기 부품 국산화를 통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최우수 협력사로 2016년에 1억 불 수출탑과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고, 2023년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엑스포에 수소연료전지와 전기모터를 연계한 1인승 하이브리드 UAM을 출품한 기업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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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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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환경㈜, 먹자골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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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동부권역 청소대행 업체인 오산환경㈜은 4일 동문동 먹자골 일대에서 환경미화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기업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으로 깨끗한 서산을 만들고 도시 환경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먹자골 일대 곳곳에 버려진 일회용컵,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종량제 봉투 사용, 재용품 분리배출 등을 주민에게 홍보했다.
안문환 오산환경㈜ 대표는 “스스로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해지는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모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환경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석림천, 동문동 일대, 터미널 주변 등에서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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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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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집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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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 한서대학교 한서문화홀에서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원장 및 교사·조리원 15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합교육은 ‘어린이 미각 교육, 세계의 어린이는 맛을 배운다’를 주제로 어린이 미각교육의 효과를 이해하고 급식소에서 미각교육을 실천함으로써 어린이의 음식에 대한 거부 반응을 개선하고 음식의 맛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등 식 행동 개선 효과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14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어린이의 영양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혜진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교육 내용을 각 기관에서 적용하여 어린이의 바람직한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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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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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번기 앞두고 주요 영농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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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농번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영농지원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등 주요 영농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벌였다.
시에 따르면 홍순광 부시장이 지난 4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농기계임대사업소, 스마트팜 사관학교 경영실습장, 우량종구 생산시설 등 주요 영농시설 13곳을 방문하여 영농시설과 함께 시설과 관련한 영농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8기 농업분야 핵심 공약 이행과 영농 준비를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3개소에 1132대의 농기계를 비치하는 한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과학 영농 실현을 위해 조직배양 및 우량종자 생산시설을 갖추고 농산물 잔류농약 및 중금속 분석실, 쌀 품질 관리실 등을 갖춰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가고 있다.
홍순광 부시장은 “우리시 2만 2천여 농업인의 영농을 지원할 수 있도록 농업 각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사업과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정책의 기반이 되는 영농시설 점검과 함께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지역 농축산업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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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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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 부부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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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한기 국회의원 후보가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 석남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이수영씨와 함께 각각 한 표 를 행사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국 3656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서산시에는 15개 읍면동 별로 각 1곳씩 15개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운영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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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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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 부부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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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 후보 부부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오전 6시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국 3656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서산시에는 15개 읍면동 별로 각 1곳씩 15개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운영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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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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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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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지난 4일 본격적인 주민참여 예산 활용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에 관한 주민의견 수렴, 시민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행정복지, 산업건설 등 2개 분과로 운영되던 것을 행정복지, 산업건설, 청년정책 등 3개 분과로 개편해 운영하기로 했다.
청년정책 분과는 청년의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 신혼부부 주택, 청년 농어업인 육성 등 다양한 청년 관련 제안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회의에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시는 위원들의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산 심의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이완섭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해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주요 제도로서 기능한다”며 “위원회가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산시 참여예산위원회는 제9기로 2023년 3월 공개모집 및 주민 단체, 부서 등의 추천을 받은 20명으로 선발, 구성됐으며 2025년 3월 26일까지 역할을 수행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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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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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 벤치마킹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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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지난 3일 청주시 흥덕구 직원들이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산시청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는 시민에게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미등기 상속재산의 재산세 납세의무자 신청 ▷상속재산 취득세 직권 부과 등 상속 관련 업무에 1대1 상담을 제공하는 시책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세정과 직원들과 흥덕구 직원들은 세정과 사무실에서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의 추진 배경, 홍보전략, 운영 방법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덕구 직원들은 “우수시책 견학을 위해 서산에 방문하게 됐다”며 “서산시에서 적극적으로 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사례들을 공유해 시민의 편의를 서로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명동 세정과장은 “올해 3월 첫 시행하게 된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가 시민의 호평을 받는 것은 물론 다른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는 것은 서산시의 세정시책이 우수하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세정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서산시 세정과(☎041-660-2287)로 상담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후 확정된 날짜에 방문하면 지정된 공무원에게 대기시간 없이 신속한 업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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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