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가 대전 유성 스파피아호텔에서 21일‘웰빙 서산6쪽마늘 음식특별 판매전' 오픈행사를 갖고 다음달 30일까지 홍보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행사장을 방문한 대전시민들이 6쪽마늘을 이용해 만든 음식들을 시식해 보고 있다.
서산시가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서산6쪽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대전 도심에서 다양한 6쪽마늘 음식을 선보이는 등 홍보 활동에 나섰다.
서산시는 21일 대전시 유성구 스파피아호텔에서 조규선(曺圭宣) 시장과 대전지역 각급 기관장, 서산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빙 서산6쪽마늘 음식특별 판매전' 오픈행사를 갖고 41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오는 8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 기간동안에는 6쪽마늘을 곁들인 양갈비를 비롯해 안심, 갈비심 롤 스테이크 등 10여종의 양식 메뉴가 선보인다.
또 마늘피자, 마늘바게트, 마늘구운빵 등 아이들을 위한 제과 코너도 마련되며 6쪽 마늘을 이용한 20여 종의 퓨전 음식들도 이 호텔 한식당 정식 메뉴에 올려진다.
이 밖에 뜸부기쌀, 6쪽마늘, 마늘고추장, 어리굴젓, 홍화제품, 생강한과 등 서산시 품질 마크를 획득한 우수농특산물 20여종도 이 호텔 로비에서 전시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6쪽마늘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특별 판매전을 기획하게 됐다”며“행사장을 방문하면 서산지역 농특산물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서산6쪽마늘은 맛과 향이 독특할 뿐 아니라 암세포 성장억제 성분인 알린과 인체의 세균증식에 필요한 유리당 및 유기산 함량이 많은 것으로 전문 연구기관에 의해 밝혀졌으며 3600여농가가 422㏊에서 연간 3200여t의 6쪽마늘을 생산하고 있다.
문의 : 농산유통담당Tel(660-2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