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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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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암서원 춘계제향.jpg

 

성암서원(문화재자료 제205호)에서는 지난 19일 유림과 후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제향을 봉행했다.

 

사암 류숙 선생과 학주 김홍욱 선생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춘계제향은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제를 올리며 시종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했다.

 

성암서원은 고려후기 공민대왕의 문신인 문희공 사암 유숙(1316~1368)선생과 조선중기 인조~효종 대의 문신인 문정공 학주 김홍욱 선생의 위패를 모신 서원으로 지난 1719년(숙종45) 건립해 1721년 ‘성암’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이후 1729년(영조5)에 일시 철거되었다가 영조 26년에 복원됐으며 1871년(고종8)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다시 헐리기도 했다. 1924년 재 건립 후 여러 차례 변화를 거친 끝에 1988년 전면적인 보수가 이뤄졌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부춘/김정부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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