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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3.0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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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표지시설.jpg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봄철 낚시선, 여객선 등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항로표지시설 170기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3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 해빙기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여 선박 충돌사고 및 해양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는 계절이며 특히, 어업·레저 활동증가로 해양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로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특별점검은 항로표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등명기, 표체 및 전원시설 등 주요 장비를 세밀하게 챙기고 기능장애가 발견되면 신속히 복구함으로써 항로표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채종국 대산해수청 항행정보시설과장은 “항로표지는 선박의 운항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선박 운항자가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위험요소를 개선하고 안전한 항로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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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봄철 해빙기 항로표지시설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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