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뉴스
Home >  뉴스  >  경제

실시간뉴스

실시간 경제 기사

  • 서산 인삼 '최고'||인삼캐기 체험행사 10. 21~23일, 팔봉면 진장리 일원 개최
    서해안 갯바람을 맞고 자란 6년근 서산인삼을 직접 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산인삼협동조합(조합장 김낙영)은 서산 인삼의 우수성을 대 내외에 알리기 위해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팔봉면 진장리 일원 1650㎡( 499평)규모의 인삼밭에서 제2회 서산인삼캐기체험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50개국 주한 대사를 비롯해 주한외교관 및 가족, 국내외 인사 등 1200여명이 초청되며, 서산인삼 효능에 관한 연구 발표회와 서산인삼 홍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산중학교 풍물 공연단 30여명이 펼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21일 개막될 이번 행사는 초청 강사로 나선 목성균 박사(한국인삼공사 고문)의 서산인삼 연구 발표회가 있게 된다. 또 쇠고기 말이구이, 닭고기 찜, 닭 꼬치구이, 쨈 토스트, 스낵 등 인삼요리 15종을 맛 볼 수 있는 인삼요리 시식 코너도 마련된다. 특히 행사 참가자들이 6년근 인삼을 직접 캐 볼 수 있도록 1650㎡(499평) 규모의 인삼밭이 체험장으로 제공되며 현장에서 캐낸 인삼은 수매가격(750g당 6-7만원선)으로 판매된다. 이외에도 외교관 인삼왕 선발 대회를 비롯해 관내 인삼 재배 경작인들이 참여하는 서산인삼 미(美)선발대회 등이 열려 축제 열기를 한껏 고조시키게되며 인삼제품 전시 판매관, 농특산물 전시 홍보관도 각각 상설 운영된다. 김낙영 인삼조합장은 "서산인삼은 인삼 성장에 적합한 토양과 해양성 기후에서 자라 품질과 효능 면에서 타지역 인삼보다 월등한 경쟁력을 갖고있다" 며 "서산인삼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05-09-28
  • 서산, 예산편성에 시민참여하세요||내년 서산시 예산 편성에 시민의견 반영키로 10월 15일까지 의견 접수, 토론회 등 개최
    서산시가 내년도 시 살림살이를 계획하면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 시는 16일, 2006년도 시 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을 들어 이를 새해예산에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를 '시민의견 수렴기간' 으로 정하고 방문이나 전화(660-2212) 또는 시 인터넷홈페이지(www.seosan.go.kr)를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한 시민의견을 접수키로 했다. 이를 통해 접수된 시민의견은 각 실무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10월중 토론회에 부쳐지며, 또한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는 중요사업에 대하여는 10월말에 인터넷을 통해 이를 공개할 방침이다. 서산시 윤병상 예산담당은 "예산의 편성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시민의 참여를 촉진하여 명실상부한 시민참여 예산제를 확립해 나갈 것" 이라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편성은 물론 예산운용의 투명성 강화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05-09-28
  • 서산시, 6쪽마늘 대전 홍보투어 나서
    ▲ 서산시가 대전 유성 스파피아호텔에서 21일‘웰빙 서산6쪽마늘 음식특별 판매전' 오픈행사를 갖고 다음달 30일까지 홍보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행사장을 방문한 대전시민들이 6쪽마늘을 이용해 만든 음식들을 시식해 보고 있다. 서산시가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서산6쪽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대전 도심에서 다양한 6쪽마늘 음식을 선보이는 등 홍보 활동에 나섰다. 서산시는 21일 대전시 유성구 스파피아호텔에서 조규선(曺圭宣) 시장과 대전지역 각급 기관장, 서산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빙 서산6쪽마늘 음식특별 판매전' 오픈행사를 갖고 41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오는 8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 기간동안에는 6쪽마늘을 곁들인 양갈비를 비롯해 안심, 갈비심 롤 스테이크 등 10여종의 양식 메뉴가 선보인다. 또 마늘피자, 마늘바게트, 마늘구운빵 등 아이들을 위한 제과 코너도 마련되며 6쪽 마늘을 이용한 20여 종의 퓨전 음식들도 이 호텔 한식당 정식 메뉴에 올려진다. 이 밖에 뜸부기쌀, 6쪽마늘, 마늘고추장, 어리굴젓, 홍화제품, 생강한과 등 서산시 품질 마크를 획득한 우수농특산물 20여종도 이 호텔 로비에서 전시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6쪽마늘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특별 판매전을 기획하게 됐다”며“행사장을 방문하면 서산지역 농특산물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서산6쪽마늘은 맛과 향이 독특할 뿐 아니라 암세포 성장억제 성분인 알린과 인체의 세균증식에 필요한 유리당 및 유기산 함량이 많은 것으로 전문 연구기관에 의해 밝혀졌으며 3600여농가가 422㏊에서 연간 3200여t의 6쪽마늘을 생산하고 있다. 문의 : 농산유통담당Tel(660-2376)
    • 뉴스
    • 경제
    2005-09-02
  • '캡에서 자란 오이' 인기도 캡
    ▲ 18일 춘원 오이 마을로 유명한 충남 서산시 지곡면 환성리 일원 오이밭에서 한 아낙이 캡 씌운 오이를 수확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수 고안된 캡에서 자란 오이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와 환성리 일대 작목반은 지난해부터 굴곡없이 곧게 자란 오이를 선보이며 도시민의 눈길을 유혹하고 있다. 일명 캡오이 재배방법은 오이가 손가락 크기로 자랐을 때 특수제작된 플라스틱 용기를 씌워 재배하는 방식으로 오이가 기형으로 성장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이들 작목반에서 생산한 오이가 신선한 무공해 맛을 낼 수 있는 것은 특수 캡에 그 비밀이 숨어있다. 4년여 전부터 캡오이를 연구해온 서웅천(43) 대성작목반장은 처음 비닐로 오이의 형태를 잡아오다 여의치 않아 이 플라스틱 용기를 개발했다. 그러나 습기배출이 안돼 오이에 썩는 현상이 발생, 캡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문제를 해결했다. 이 미세한 구멍은 습기 배출뿐만 아니라 과다한 농약의 침투까지 막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데 큰 몫을 차지한다. 현재 작목반에서 출하하는 캡슐오이는 가락동 서울청과에서 모두 매입, 일반 오이보다 최고 30% 가량 많은 2만 6000원(100개 들이 한 박스)선에 거래되고 있다.생산량이 전국적으로 증가한 탓에 값은 소폭 떨어졌지만 3주 전만해도 특상품의 경우 5만8000원 선에서 거래가 이루져 오이작목반 농가에 수확의 기쁨을 선사했다. 서웅천 작목반장은 "오이가 자라기 전에 일일이 캡을 씌우고 수확 후에는 다시 벗겨 포장해야하는 만큼 손이 많이 가지만 양질의 오이를 생산할 수 있어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시에서 시설과 캡 구입 비용 등을 지원해줘 부담이 덜하지만 스프링클러와 난방시설 등 부대시설에 대한 지원방안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 뉴스
    • 경제
    2005-09-02
  • 서산 황토 딸기우량육묘, 자가생산기반 구축||서산 황토 딸기우량육묘, 자가생산기반 구축
    황토 딸기 주산지로 유명한 충남 서산시 고북면 신정리 일원에 국내산 우량 딸기 종묘를 생산할 수 있는 육묘시설이 설치돼 자가생산기반을 갖추게 됐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편인환)는 고북면 신정리 일원에 1983㎡(600평)규모로 조성한 ‘딸기육묘생산시설’에서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종묘 재배를 실시한 결과 지역 토양에 맞는 국내산 ‘매향’ 딸기묘를 대량 증식하는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장희’와 ‘육보’ 등 주로 일본산 품종에 의존해 온 서산지역 딸기 재배농가가 2006년 종자산업법에 따른 로열티 지급 부담에서 벗어나게 됐다. 또한 이 시설을 통해 생산된 딸기묘는 바이러스에 대한 내성이 일반 노지에서 키워진 것 보다 높아 그동안 비싼 가격을 주고도 토양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보았던 농민들의 불안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지역 토양에 맞는 우량 딸기묘가 본격적인 자립생산을 갖추게 된데는 독특한 육묘 재배법과 자동화 설비가 갖춰진 생산시설 때문이다. 육묘시설은 비가림, 베드시설 및 관수공급시설, 육묘폿트 등 자동화 설비가 갖춰져 있어 일반 노지재배 보다 60%정도 많은 우량 종묘를 300평당 4만5000주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재배 시설은 딸기 종묘 줄기에 직접 양액을 공급하면서 노면과 떨어진 공중부양방식의 재배 방법을 채택, 일반 토양에서 키워진 종묘보다 바이러스 감염율을 최대 80-90%이상 줄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딸기 우량묘 생산기반이 갖춰짐에 따라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고 성장을 거듭하는 고북 ‘황토딸기’의 상품성 향상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지역에는 모두 90여 농가가 19.3㏊ 규모로 딸기 농사를 짓고 있다. 문의 : 기술센타 경제작물담당 (660-2541
    • 뉴스
    • 경제
    2005-09-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