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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동절기 대비 건축 관련 허가지 점검반 운영
    서산시가 동절기를 대비해 건축개발행위와 농지, 산지 등 대상지 점검을 위한 ‘건축 관련 허가지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스톱허가과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건축물 안전 및 기능을 향상시키고, 동절기 대비 부실공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건축 관련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하여 21일부터 현장 지도 및 점검에 나섰다. 허가지 점검반 운영은 올해 온난화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하여 사업장 착공이 지연되거나 피해 복구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손실 발생으로 인해 부실 공사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개발행위(농지, 산지) 허가면적 4천㎡ 또는 구조물 높이 5m 이상 대규모 사업장으로 허가조건 이행이 미흡하거나 시방서 등 안전관리 규정 미준수 사업장에 대해 개선하도록 사업주 권고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동식 시 원스톱허가과장은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의 지속적인 점검 및 행정지도로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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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서산시,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 준비 박차…로고 확정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서산 천수만이 2025년 국제 생태관광의 중심지로서 도약한다. 서산시는 10월 18일 기준 12만 마리에 달하는 겨울 철새들이 도래한 서산 천수만의 생태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의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산 천수만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의 공식 로고를 선정했으며, 홍보와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식 로고는 전체적으로 육지와 바다, 하늘을 색으로 형상화해 ‘해뜨는 서산’을 표현했으며, 중앙의 문양은 서산버드랜드 철새전시관의 문양을 표현했다. 또한, 서산 천수만의 대표적인 철새인 독수리(cinereous vulture), 흑두루미(hooded crane), 황새(oriental stork)를 넣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임을 나타냈다. 박람회 준비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26일 아시아 조류박람회 공동대표를 초청해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2025년 아시아 조류박람회에서 철새 현황 관리를 주제로 한 포럼 및 심포지엄, 천수만 탐조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특히, 탐조 투어에 활용될 철새 서식지인 습지를 조성하고 올해 11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13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에서 공식 행사를 주관해 홍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식 행사에서는 서산시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제작한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며, 한국의 전통문화 공연을 통해 다음 개최지인 서산시를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깃발 전달식을 통해 2025년 개최지가 서산시임을 박람회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시는 2025년 아시아 조류박람회에 26개국 300여 명의 국제 대표단과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5년 서산 아시아 조류박람회를 서산 천수만이 국제적인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라며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서산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행사를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 천수만 일원 서산버드랜드에서는 2024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개최돼 올해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탐조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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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시민 고충 상담 ‘달리는 국민신문고’ 23일 운영
    서산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부전통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추진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생활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인터넷 사용이나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에서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시는 이날 △행정 △농림 △환경 △주택 △건축 △교통 △도로 △노동 등 19개 분야에 대한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 조사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 기관 상담관이 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서비스는 고충 민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 상담을 위한 변호사도 배치돼 무료 법률 자문도 병행될 방침이다. 시는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고충 민원은 상담을 통해 당사자 간 원만한 합의·해결을 유도할 예정이다. 추가로 조사가 필요한 경우 민원으로 접수해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 생활 불편 사항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니, 많은 시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목소리를 경청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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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서산시, 모자보건사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서산시가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 모자보건사업 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유공 포상을 수여한다. 시는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 제정 및 확대 ▷지역사회와 연계한 출산 축하 꾸러미 제공 ▷임산부 산후 우울 조기 감지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했다. 특히, 충청남도 최초 임신 축하금 신설 등 아이를 낳고 살기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왔다. 또한, 서산시는 충청남도 내에서 2022년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해 저출산 극복에 적극 기여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시행해 임신과 출산,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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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 서산시, 충청남도 지적민원처리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는 2024년도 충청남도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특수 시책 발굴을 통해 지적민원에 대한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지적행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상 분야는 ▷협업 ▷적극행정 ▷특수시책 등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시는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 운영’으로 적극행정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는 토지개발사업과 지적확정측량 등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 검토, 반영하는 등 기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상담제의 일환으로 민관합동 현장대응단을 구성해 수요자 맞춤형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업무를 추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5S5품 행정을 구현해 시민 맞춤형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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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 서산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8개 사업 선정
    서산시는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주만참여예산사업 8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와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접수한 사업들을 심의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총 191개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관련 부서의 기획성·실현 가능성 검토, 시민 온라인 투표 그리고 이날 심의 결과 총 8개의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확정된 사업은 ▷재활용 불가 폐기물 수거의 날 운영 ▷청소년 자격증 박람회 ▷국화황토공원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 등이다. 시는 선정된 사업에 대한 소요 예산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예산안을 확정하고, 그 결과를 서산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폭넓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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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 서산시립도서관, 과학 특강‘10월의 하늘’ 개최
    서산시립도서관은 오는 26일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2010년에 시작된 ‘10월의 하늘’은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부제로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주최하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이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과학과 공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의 과학자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6일 전국 50곳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서산시립도서관에서는 서울대 안주현·김향배 박사가 각각 ‘어떤 생물을 연구할까요’와 ‘스마트폰에 숨어있는 과학’을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대산도서관에서는 고려대 윤춘석 박사가 ‘빛으로 보는 양자컴퓨터’와 배재대 이수미 교수가 ‘빛으로 보는 양자컴퓨터, 게임을 살아있게 만드는 마법-신기한 물리의 세계’를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또는 서산시립도서관(☎041-661-8098, 8072)에 전화로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유청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과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과학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과학자들과 만나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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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 서산시, 건축 인허가 민원처리 문자알림 서비스
    서산시는 건축 인허가 민원서류 신청 건에 대해 접수부터 완료까지 처리단계를 실시간 문자로 안내하는 ‘민원처리 진행상황 문자알림서비스’가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진행상황 알림서비스는 인터넷(세움터)으로 건축인허가 민원접수 시 민원인에게 접수부터 완료까지 처리기간연장, 보완보정, 처리완료 등 각각의 진행상황을 문자로 알려 민원인에게 자동으로 통보해 주는 민원서비스이다. 시는 건축 인허가 관련 민원 특성상 대행업체에서 민원서류를 접수하고 있어 진행상황을 즉시 알지 못해 민원인이 대행업체에 일일이 물어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민원처리 과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 진행상황 알림서비스’를 대행업체에도 안내하여 민원서류 접수 시 민원인의 연락처를 정확하게 입력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인허가 진행 과정을 신속하게 실시간 안내로 알려줌으로써 민원인에게 민원처리 과정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명행정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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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 “도심 속 탄소중립 실현, 환경직 공무원이 함께해요!”
    서산시 환경직 공무원 및 가족 40여명이 지난 20일 서산중앙호수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탄소중립 사업 중 하나인 초록광장 조성 사업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예천동 1255-1번지 11,658.2㎡ 부지면적에 복층 주차장과 그 옥상부에 중앙호수공원과 맞닿은 잔디 및 수목을 식재하는 초록광장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감축으로 도심 속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자체별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탄소배출량 저감과 더불어 탄소흡수원 확대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어서 초록광장 조성으로 탄소중립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들은 또 한국환경공단에서 발행한 지자체 온실가스 감축 사업별 감축원단위 적용 가이드라인(2024.5.)에 따라 초록광장을 조성할 경우 온실가스 감축량을 계산한 결과 연간 약 140톤가량 감축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도 했다. 감축량은 근린공원(도시공원)조성 원단위 0.012tCO2eq/㎡에 조성면적 11,658.2㎡을 곱하여 산정된 값이다. 환경직 공무원들은 이날 “그동안 기업은 물론 자치단체도 환경분야 투자는 경제논리에 밀려 매번 제대로 투자되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시 최대 노른자 땅인 호수공원과 연계하여 도심속 친환경 초록공원 조성사업은 환경직 공무원으로서 환영할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들은 또 “서산시 초록광장은 탄소중립은 물론 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확대되는 만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하게 되었다”며, “향후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환경직 공무원 모두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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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 초록광장 조성사업,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서산시 최대 현안사업 중 하나인 ‘(가칭)초록광장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시는 초록광장(가칭)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 심사 결과 조건부 승인을 통보해왔다고 18일 밝혔다. 초록광장 조성사업은 중앙호수공원의 기능을 확장해 시민 휴식공간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 자체 시유지를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에 앞서 땅값 189억 원을 제외한 274억 원을 사업비로 올려 심사를 받았다. 이에 행안부는 시에 토지비를 포함해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를 받을 것을 주문했다. 총 사업비가 500억 원이 넘으면 타당성 조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해당 결과에 대해 승인을 다시 받는 게 아니라 땅값을 포함해 500억 원이 넘는지, 안 넘는지 확인을 받으라는 얘기”라며 “실시설계 결과가 끝나면 2단계 심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초록광장 조성사업은 예천동 1255-1~3번지 일대 1만1658.2㎡ 규모에 274억 원을 들여 445면 이상을 주차할 수 있는 복층주차장과 그 위에 잔디광장 및 산책로 등으로 이뤄진 옥상 정원을 만는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초록광장이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면서 고질적인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이곳에서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을 놓고 일부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은 여전히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기존 주차장을 정비하면 445대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데, 시가 시민 의견도 제대로 수렴하지 않은 채 혈세를 낭비하려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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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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