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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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완섭 서산시장, “민생 안정과 경제 살리기 최선”
    이완섭 서산시장이 20일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지금까지 쌓은 다양한 행정 경험과 거시적인 통찰을 통해 해뜨는 서산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1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의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기에 앞서 이 시장은 경기침체, 산업 불황, 불안한 국제정세 등 다양한 역경에서도 지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특히 국제 크루즈선 취항,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개장, 시청사 건립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서산공항,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착공 등 수년간 답보상태였던 사업의 진척을 주요한 성과로 꼽았다. 이어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민생안정과 경제살리기를 위해 5대 시정방침을 중심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위한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서산공항,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등 철길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인다. 사통팔달의 4대 교통망을 갖추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수석지구를 비롯한 도시개발과 대산읍 일원 4개 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해 입체적인 경제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중앙호수공원의 도심 속 허파 기능을 강화하고 상습적인 주차난을 해소한다. 걱정없는 복지도시로서 올해는 산후조리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 기준 완화, 365일 24시간 보육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다. 또한 보훈명예수당과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을 추가 인상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를 이어가며,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 영위를 위해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장애인 국민체육센터·장애인복지관 건립, 장애인 일자리센터 개소로 장애인의 건강과 여가, 자립과 생활 보장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촘촘한 복지 울타리를 조성한다. 품격있는 문화도시로서 국립국악원 분원,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서산문화원, 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서산문학관 등 문화시설을 이루는 (가칭)문화예술타운의 내실있는 조성에 힘쓴다. 또한, 공연예술지원센터, 창작예술촌 건립을 추진해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반을 마련하고, 보원사지 방문자센터와 해미국제성지 순례자방문센터는 올해 착공을 목표로 한다. 오감만족 관광도시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취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국제 관광도시에 걸맞은 모항·준모항·기항 크루즈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여기에 가로림만 갯벌생태길 조성과 갯벌식생 복원, 가로림만 갯벌 세계유산 등재 등을 추진해 해양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거듭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서 그 위상을 방문객에게 각인시킨다. 비전있는 희망도시로서 ‘해뜨는 서산’의 토대가 될 신청사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 다양한 편의시설과 녹지공간을 갖춰 미래지향형 복합청사로 건립할 방침이다. 지역의 효자시설로 거듭날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200톤의 생활 폐기물을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처리하고, 발생한 폐열은 에너지화해 예산 절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곳에는 또 어드벤처 슬라이드와 암벽타기를 갖춘 94m의 전망대, 다양한 체험관광시설, 주민편의시설 등을 갖춘다. 서해안 안전체험관의 시설·콘텐츠 다양화, 침수흔적도 활용을 통해 선제적인 기후변화 대비, 재난관리기금 지원 확대 등으로 시민 안전 향상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8만 서산시민을 위해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을사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1천8백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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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기초연금, 1월부터 월 최대 34만 2,510원으로 인상
    올해 1월부터 기초연금이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2.3%)을 반영하여 월 최대 34만 2,5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7,700원 인상된다. 아울러 기초연금 수급자가 65세 이상 인구의 70% 수준이 되도록 소득·재산 수준,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2025년도 선정기준액은 전년 대비 각각 15만 원, 24만 원 인상되어, 2025년 1월부터 단독가구의 경우 월 소득인정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의 경우 364만 8천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 변경을 반영해 기타(증여)재산 또는 처분재산에서 제외하는 ‘자연적 소비금액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월 인정액이 단독가구는 2,512,677원, 부부가구는 3,048,887원으로 현행 금액 대비 각각 155,348원, 183,93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와 함께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5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24년 9,860원→2025년 10,030원)을 반영하여 근로소득 공제액을 112만 원(2024년 1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60년생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 시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준다.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 또는 복지로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김영무 서산태안지사장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이번 설 명절에 한 번쯤 주위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며 “공단도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통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안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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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초록광장·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가속화 촉구
    서산시의회 이정수 의원이 20일 서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초록광장·공영주차장’조성사업의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서산시의회 제301회 임시회에 앞서 가진 5분발언을 통해 “서산의 새로운 심장이 될 초록광장·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해뜨는 서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차난을 해소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덜고, 광활한 녹지 공간으로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복합적 효과가 있고, 뉴욕의 센트럴파크가 뉴욕의 상징이 되고, 런던의 하이드파크가 문화와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듯, 초록광장은 서산의 자부심이자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특히 그는 충남도지사가 약속한 도비 지원도 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실제사업비 274억 원 중 절반가량의 예산을 충남도로부터 지원받으므로 재정적 효율성 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사업이 일부 정치적 계산과 부당한 반대로 인해 심각한 장애를 겪어 왔다. 이는 분명히 시민의 행복과 서산의 미래를 볼모로 한 정치적 선동에 지나지 않다”면서 “중앙도서관 백지화에 대한 앙갚음과 다음 선거를 위한 정치적 계산은 이제 멈추고, 시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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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안동석 의원, “갈등보다 상생, 분열보다 화합”호소
    안동석 서산시의회 의원이 20일 “서로 다른 의견이 있을지라도 이를 존중하고 건설적인 토론을 통해 최선의 대안을 찾아내는 것이 바로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갈등보다는 상생을, 분열보다는 화합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진행된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가진 5분발언을 통해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제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안 의원은 먼저 “의회는 결코 혼자서 일할 수 없는 곳이다. 의원 상호 간 협력과 소통 없이는 의회의 본질적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렵다”며 “이를 위해서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고,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우선시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의원으로서 책임과 윤리의식 강화도 필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과 관련된 전문성을 키우고,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자세를 되새겨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안 의원은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다양한 도전을 겪어왔다. 시행착오도 있었고 시민으로부터 질책도 받았다. 이제는 과거의 부족함을 교훈 삼아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할 때”라며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 화합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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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서산소방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합동점검 실시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일 동부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점검에는 행안부와 중기부가 주관으로 소방서, 도청, 시청, 가스안전공사 등 8개 기관 24명이 참여했다. 소방서는 ‘소방시설법’과 ‘화재예방법’에 따른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구조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 ▷소방 방화구획, 피난통로 확보에 관한 사항 ▷소방계획서 등 관련 서류 적절성 여부 확인 등을 중점 점검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시장 관계자분들은 시장을 이용하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으로 화재예방 분위기를 확립해 주길 바란다”며 “서산소방서 또한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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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충남도의회, 공주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 청문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민수, 이하 인사특위)는 20일 권순행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인사특위는 공주의료원장으로서 권 후보자의 전문성, 경영 능력, 리더십을 면밀히 검증했다. 특히 일부 위원들은 공공의료기관장으로서의 자질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엄중한 질의를 이어갔다. 권 후보자는 “20년간 축적된 의료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공공의료 기능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공공의료원장은 특히 도덕성과 청렴성이 최우선으로 요구된다”며 “도민들의 우려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주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충남도의회 의장에게 제출되며, 이후 도지사에게 송부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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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서산시의회, 군소음 피해 보상 확대 및 예방 대책 촉구 건의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20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1회 임시회에서 서산시 군소음 피해 보상 확대 및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안원기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군용비행장과 군사격장 인근 지역 주민들은 장기간 지속되는 소음 피해로 인해 건강, 재산, 생활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행 군소음보상법은 피해 보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음에도 보상 체계의 미흡함과 소음 방지 대책의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의 피해는 아직도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 간 형평성을 강화하고, 보상 및 지원체계를 보다 현실화함으로써 군과 지역 주민 간의 상생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 소음 방지와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산시 비행장 주변 지역은 소음 강도에 따라 1종(95웨클 이상), 2종(90웨클이상 95웨클미만), 3종(80웨클이상 90웨클미만) 구역으로 나뉘어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2024년 서산시는 9,273명에게 약 25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하지만 주민들이 체감하는 소음 피해와 소음대책지역 간의 불일치로 인해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실질적인 피해 완화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 안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의회는 ▷소음 피해 보상 체계를 물가 상승률과 경제적 변화에 맞춰 현실화하고, 전입 시기 및 근무지에 따른 감액 규정을 대폭 완화하거나 폐지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개선할 것 ▷소음 방지 시설 설치, 방음창 교체 확대, 냉방기 지원 등 소음 피해를 사전에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화하고, 문화·복지시설 확충 등 피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한편 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대통령비서실장, 대한민국국회의장, 국방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충청남도, 전국지방자치단체의회에 보낼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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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서산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20일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12건, 동의안 1건, 건의안 1건 등 총 16개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심의할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 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조례안(김맹호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갯벌생태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 조례안(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례안(안동석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고품질 쌀 명품화 및 소비 촉진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안(경로장애인과) ▷서산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보건정책과) ▷서산시 대중교통 재정지원 투명성 확보 등에 관한 조례안(교통과)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안동석 의원과 이정수 의원은 각각 ‘의회의 화합과 소통’, ‘초록광장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의 추진 가속화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원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산시 군소음 피해 보상 확대 및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조동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올해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계획을 청취한다”며, “한 해를 새롭게 계획하고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2025년 서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그림이 잘 그려졌는지, 꼼꼼하고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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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음암면 유계2리 경로당 개관식…기존 경로당 철거 후 신축
    음암면 유계2리 경로당 개관식이 20일 유계2리 현지에서 이완섭 시장과 조동식 시의회 의장, 이연희 충남도의원, 송진식 음암면장 등 내빈과 유계2리 노인회 회원과 문기안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유계2리 경로당은 1997년 건축된 건물로 노후화된 시설과 협소한 생활공간으로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음에 따라 철거하고 4억여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31.76㎡, 지상 1층의 규모로 회의실과 방 2개, 화장실 2개 등을 갖춘 경로당으로 새로 건축했다. 문기안 유계2리 이장은 “주민의 숙원이었던 경로당 신축이 이뤄져 기쁘다”며 “신축된 경로당을 어르신과 주민이 화합하는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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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경찰, 보행자·화물차 교통법규 위반행위 특별단속
    충남경찰청(청장 배대희)은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와 함께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6주간 보행자와 화물차의 교통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233명으로 전년 대비 30명(14.8%, 203명→233명) 증가했으며, 특히 보행자·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각각 3명(4.6%, 65→68명), 15명(33.3%, 45→60명) 증가하여 주요 교통 사망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시장주변, 버스정류장, 육교 밑 등 보행자 통행 빈번 장소나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 장소 등에서 무단횡단, 도로 위 교통방해 등 보행 질서 위반행위와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곳, 과속·신호위반 등 교통사고 발생 시 위험성이 높은 장소의 화물차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하여 교통·지역경찰, 경찰관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전 경찰력을 동원하여 강력 단속할 계획이다. 경찰은 또 ‘서다·보다·걷다’등 보행 기본 3원칙과 보행자 교통안전 수칙의 적극적 홍보와 화물차 등 운수업체와 간담회 개최로 교통약자 중심 사고 예방을 위한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올해는 보행자, 화물차의 교통 무질서 행위로 단 한 명의 도민도 희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도민들께서도 도로를 횡단할 때 신호를 준수하고 안전한 보행을 부탁드리며, 화물차를 운전할 때도 교통법규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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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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