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전체기사보기

  • 대산읍, 민관 합동 삼길포 일대 환경정화활동
    대산읍(읍장 윤여신)은 지난 22일 삼길포 방조제 인근에서 대산읍 직원과 이장단협의회, 체육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길포는 수산물직판장, 서해 포구 횟집, 배낚시와 갯바위 낚시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여 주변 지역과 수도권 등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 명소다. 이날 참석자들은 삼길포항 인근 해안가에 쌓여있는 스티로폼, 공병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영 주차장에 적체된 담배꽁초, 음료수 팩 등 각종 쓰레기를 처리하여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앞으로도 도로변 등 상습 투기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깨끗한 대산읍 경관 조성에 힘쓰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대산=이홍대 기자
    • 뉴스
    • 사회
    2024-03-24
  • [총선] 비례대표 38개 정당서 253명 등록
    오는 4.10 총선에서 38개 정당이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내 46개 의석을 놓고 경쟁한다. 경쟁률은 5.5대 1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비례대표 후보 등록 자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가장 많은 35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30명의 후보를 등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25명, 자유통일당 20명, 녹색정의당 14명, 새로운미래 11명, 개혁신당 10명 순이다. 성별로는 전체 비례대표 후보 중 여성은 139명(54.94%)으로, 남성 114명(45.06%)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50대가 88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68명), 40대(45명), 30대(22명), 70대(19명), 20대(11명) 순이었다. 직업은 정치인이 90명, 교육자가 31명, 변호사가 19명, 약사·의사가 7명이었다. 학력은 대학원 졸업이 119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졸 71명, 대학원 수료 18명, 전문대졸 8명, 고졸 7명 등이었다. 군복무를 마친 후보는 99명, 군복무를 마치지 않은 후보는 20명이었다. 또 후보의 24.9%인 63명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51.7㎝에 달하는 투표용지를 받게 됐다. 51.7㎝는 지역구 후보자와 지지 정당에 각각 기표하는 정당명부식 ‘1인 2표제’가 도입된 2004년 17대 총선 이래 역대 가장 긴 길이다. 이로 인해 투표지 분류기 사용이 어려워 개표는 100% 수개표로 이뤄진다. 이처럼 비례대표 선거에서 투표지 분류기도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정당 수가 많은 것은 준연동형 비례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3-24
  • [총선] 조한기 후보, 여성선거대책본부 발대식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24일 선거사무소에서 여성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 후보 캠프에 따르면 여성선거대책본부는 5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고현미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태안군 여성위원장과 2인이 공동으로 맡았다. 산하 기구로는 전략본부와 기획본부를 두었다. 고현미 공동본부장은 “조한기 여성선대본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여성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선거 의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여성가족부 폐지를 추진하는 반여성적 정치세력인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여성들이 심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한기 후보는 “여성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조한기를 당선시켜 달라. 여성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3-24
  • [총선] 성일종 후보 ‘미래캠프’ 청년특보단 발대식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는 24일 선거사무소 ‘미래캠프’에서 서산과 태안에 거주하고 있는 20-30대 직업군의 청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특보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년특보단은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해 성 후보의 청년 관련 정책개발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선거 홍보전략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성 후보는 “선거란 희망을 이야기하고 지역을 바꾸고 대한민국 바꾸기 위한 것”이라며 “청년 여러분께서 제가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에 도전하고 대한민국과 서산·태안을 바꿀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김동완 청년특보단장은 “구태정치 하지 않겠다. 청년다운 새롭고 신선한 선거운동을 펼쳐나가자”며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을 잘 먹고 잘 살게 하기 위한 계획과 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데만 집중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오늘부터 우리가 미래캠프의 주인이고, 중심이다. 사소한 일 하나라도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뛰자”고 강조했다. 이날 청년특보단은 서산태안의 미래희망을 담은 빨간 종이비행기를 성 후보와 함께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발대식을 마쳤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3-24
  • [총선] 조한기 후보, 진보당 서산태안위원회와 정책협약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24일 진보당 서산태안위원회 김정이 위원장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와 김 위원장은 “2024년 2월 21일 합의한 민주·개혁·진보연합의 합의정신에 따라 윤석열 정권 심판 민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정책연대에 합의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김정이 위원장은 “조한기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당선되어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폭주에 제동을 걸고 거부권에 가로막힌 법안을 재추진하여 대한민국 국회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서산태안지역 농어민 관련 정책 ▷태안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따른 고용문제와 지역소멸 극복 ▷기타 노동 관련 정책에 대해 합의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양당의 일상적 협의·협력·정책연대 등을 약속했다. 조한기 후보는 “진보당 서산태안위원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주·개혁·진보연합의 합의정신에 따라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되어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3-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