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로 화합의 장,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서산교육지원청, 민속놀이 한마당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11일 오전 10시부터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넷플릭스’의 최대 흥행작이자, K-드라마 열풍을 이끈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5인 6각 민속 5종 놀이’라는 독창적인 경기와 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에 직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경기는 12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제한된 시간 내에 모든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3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다. 또한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직원들의 응원과 환호가 이어지며 즐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남건우 주무관은 “오랜만에 동료들과 함께 뛰어 놀면서 협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전통문화 체험 행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직원들의 친목을 다지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조직의 결속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