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현장] 대산노인대학(학장 김재성)은 지난 5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 3층 강의실에서 2025년 노인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알렸다.
이날 개강식은 한상호 대산읍장과 김재성 노인대학 학장을 비롯한 노인대학 입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특강을 통해 “대산노인대학은 나들이와 걷기 행사, 축제 등 어르신의 건강과 여흥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대산노인대학에서 배운 노래와 지식을 뽐낼 수 있도록 대산읍에서도 많은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 노인대학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지식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성 학장은 “대산노인대학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여가를 챙기고, 삶의 즐거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노인대학은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노래교실, 인문학 강의, 건강관리·치매 예방 교육, 체험학습 등 유익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진행한다. 대산=김유경·권영한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