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부대 인근 서산시 및 웅천읍 67가구를 방문해 상생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생활동은 사전에 준비한 설 선물세트 등 위문품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20전비 감찰안전실 최정현(대령(진), 공사 51기) 감찰안전실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국민의 군대로서 공군이 지역주민의 곁에서 함께한다는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면서 “항상 비행단에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인근 주민들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전비는 설을 비롯한 매년 명절에 부대 인근 지역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