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7(토)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4.11.07 22:0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안견추모제.jpg
▲7일 안견기념관에서 열린 안견선생 추모제에서 초헌관이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잔을 들어 제를 올리고 있다. 사진=서산문화재단 제공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추모하는 ‘2024년 현동자 안견 선생 추모제’가 7일 지곡면 안견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추모제는 초헌관으로 참석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백종신 서산문화원 원장을 비롯하여 순흥안씨 문원 종회에서 안생준 서산태안종회장과 임원들 그리고 서일중학교 3학년 학생 등 1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퓨전국악앙상블 소리아라(대표 조미현)의 추모공연에 이어 추모 제향이 진행됐다.

 

홍순광 부시장은 “안견 선생의 예술혼과 위업을 물려받아 앞으로도 서산시가 세종대에 버금가는 문화예술의 성지,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안견추모제가 선생님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소중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안견추모제는 몽유도원도를 그린 안견 선생의 출생지가 서산 지곡임을 널리 알리고 안견 선생 예술혼을 기리며 추모하고자 199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21년부터 서산문화재단이 안견기념사업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허현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7447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현동자 안견선생 추모제…안견 예술혼 기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