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이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 결과 서산에서는 서산의료원이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도내에서는 천안소재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과 순천향대학교부속 천안병원, 아산시 아산충무병원, 홍성군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이 1등급을 받았다.
결핵 적정성 평가는 결핵균의 초기 전염력 및 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결핵 신환자를 진료(입원 및 외래)한 의료기관 50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지표는 총 4개로서 ▷결핵균 확인 검사 실시율 ▷통상 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 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 처방 일수율이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