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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0.1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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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_진료소장 간담회.jpg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이 간담회에 참석한 서산 및 당진, 태안지역 보건진료소장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의료원 제공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17일 책임의료팀 주관으로 충남 서북부 지역의 필수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보건진료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의료취약지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보건진료소장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서산, 당진, 태안 지역의 보건진료소장 및 직원 44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서산의료원 주요사업에 대한 소개와 간담회로 진행되어 주요사업 협력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서산의료원 고아령 가정의학과장(서울대학교병원 파견 공공임상교수)이 ‘노화에 따른 만성질환 약물복용관리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다제약물복용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보건진료소장은 “서산의료원과의 긴밀한 협력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보다 나은 필수보건의료 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 같다”며, “서산의료원과 보건진료소 간의 지속적인 협력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지역 보건진료소와의 협력체계 구축은 충청남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서산의료원은 충청남도 4개 의료원 중 이를 가장 먼저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산의료원은 필수보건의료 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보건진료소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의료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어 “서산의료원은 또 충청남도병원선 및 서산, 당진, 태안 지역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이 필수보건의료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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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충남 서북부 지역 보건진료소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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