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지난 8일 서산목장카페(대표 한호영)·성심가든(대표 안화자)과 디지털 약자 키오스크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면은 그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디지털 약자 지원사업을 추진해오다 이번에 민간기업 중 처음으로 서산목장카페와 성심가든과 협력하게 됐다.
협약을 계기로 서산목장카페와 성심가든에서는 일상에서 무인단말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키오스크 교육과 현장 체험을 지원한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그간 일상생활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부담스러웠던 분들이 편안하게 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운산=신순분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