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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0.07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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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_인파.JPG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해미읍성에서 만나는 지혜문화축제>로 치러진 ‘제21회 해미읍성축제’에는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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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해미읍성에서 만나는 지혜문화축제>로 치러진 ‘제21회 해미읍성축제’에는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해미읍성에서 만나는 지혜문화축제로 치러진 ‘제21회 해미읍성축제’에는 역대급 인파가 몰리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서산시와 서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열린 축제에는 역대 최대인 27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축제는 축성 600년의 역사를 지닌 해미읍성에서 선조들의 지혜를 재해석해 ▷자연 활용의 지혜 ▷전통 솜씨의 지혜 ▷창의적 해석을 통한 축제의 지혜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진행됐다.

 

넓은 해미읍성 내 6개 구역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밤하늘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였으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야간사진 명소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동문에서 동헌까지 이어지는 태양광을 활용한 청사초롱 거리는 100%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친환경 축제로서의 면모를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보다 확장 운영된 베베핀·브레드이발소·로보카폴리 등 어린이 공연은 3천여 석의 좌석이 순식간에 채워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해미읍성 인근 상인과 지역주민의 참여로 최초로 시도된 해미 거리 푸드 코트 ‘해미해피테이블’에는 나흘 내내 방문객들로 북적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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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해미읍성에서 만나는 지혜문화축제>로 치러진 ‘제21회 해미읍성축제’에는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여기에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메인무대에서 펼쳐진 해미 지혜 콘서트, EDM 공연 등은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으며, 청허정에서는 솔숲을 이용한 미디어아트가 밤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축제 마지막 날인 5일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부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해미읍성의 상공을 가르며 관광객들에게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수유실, 화장실 등) 증설, 축제장 셔틀버스 확대, 주차장 확대 등 운영상 변화도 이번 축제 흥행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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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역대급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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