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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0.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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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_정명반포.JPG
▲ 2일 해미읍성서 열린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식에서 이완섭 시장이 뮤지컬 ‘왕자대전’ 출연진들과 ‘정명반포’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선조의 지혜와 문화를 토대로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는 ‘서산해미읍성 축제’가 2일 개막했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재)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 축제’는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2–지혜의 성, 해미읍성에서 만나는 지혜문화축제’를 주제로 5일까지 열린다.

 

축제에서는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솔숲과 바람·레이저·포그머신·프로젝터 등이 결합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월드 디제이페스티벌 출신 DJ들이 EDM공연 ‘고성댄스 PARTY!’, 현대자동차 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해미 더 클래식’ 공연 등도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관람객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콜롬비아 국립 전통무용단 파차마마의 민속 공연과 서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이 진행됐으며, 개막선언, 환영사, 개막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정명반포 퍼포먼스는 조선 태종대왕이 해미읍성 축성을 명하는 장면을 훈민정음 반포처럼 각색한 공연으로 이완섭 시장이 특별 출연해 뮤지컬 ‘왕자대전’배우들과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선조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고성의 역사와 지혜가 어우러지는 서산해미읍성축제에 꼭 방문해 풍성한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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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국립 전통무용단 파차마마의 민속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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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트론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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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트론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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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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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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