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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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곡면 여성의소대, 취약계층 소방시설 안전점검
    지곡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유숙희)는 지난 20일 환성1리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10가구를 대상으로 소상시설 안전점검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초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및 교체대상 확인 ▷주택화재 예방 및 주요 안전수칙 교육 ▷주거시설 안전사각지대 체크 ▷안전지원물품(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 매트 등) 필요대상 파악 등의 활동을 펼쳤다. 유숙희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철저한 주택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곡=정봉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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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0
  • 수석동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발표회 개최
    수석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지현)는 지난 20일 석림근린공원 잔디마당에서 수석동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총회와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부대 행사로 환경미술대회가 열려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의 중요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먼저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결과 보고에 이어 주민자치회 제안사업과 주민공모 제안사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사업별 찬반투표와 사전투표 결과를 합산해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사업은 ▷이주 외국인을 위한 한글 지원사업 ▷방학 특강 학생특별 프로그램 사업 ▷청지천의 수변공원화 제안사업 등 3개 사업이 우선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열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는 난타교실을 시작으로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등 10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플리마켓과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이날 행사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날 부대행사로 열린 제1회 수석동 환경미술대회는 ‘수석동의 환경과 미래 도시’를 주제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수석동의 미래를 그린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미술대회 결과 석림초등학교 4학년 김태린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석동은 미술대회 입상 작품들을 관내 버스정류장에 게시하여 공공예술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과 조동식 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수석동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장지현 수석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또 환경미술대회와 관련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수석동의 환경과 미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점에서 지역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수석=이철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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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0
  • 석남동 중흥S클래스, 바자회 및 음악회 개최
    석남동 예천10통 중흥S클래스더퍼스트에서는 지난 19일 지역 사회를 위한 바자회 및 음악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회장 한옥화) 주관으로 개최된 의미 깊은 행사로,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이날 바자회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대부분 새 물건으로,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생활용품부터 어린이 장난감, 그리고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산물까지 다양한 제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아울러 고고장구 및 색소폰 연주회가 열려 밤석한 입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옥화 부녀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우리 주민들이 또 한 번 힘을 합쳐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런 바자회를 통해 서로 도와가며 살 수 있다는 것이 참 좋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열리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석남=조난숙 시니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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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0
  • 서산시, 용현계곡에 다슬기 52만 마리 방류
    서산시는 19일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운산면 용현계곡 일원에 52만 마리의 어린 다슬기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청정 일급수에서만 자라는 다슬기는 우리나라의 계곡과 강, 호수 등 어디에서나 볼 수 있으며, 흔히 먹는 민물고동으로 계류와 평지 하천 등 유수역에 주로 서식한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 관계자, 이병섭 운산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용현계곡 다슬기 방류는 아이들이 물놀이와 함께 다슬기 채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방류해달라는 지역주민의 요청에 따라 2015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방류행사를 통해 올해까지 방류된 다슬기는 약 473만 마리다. 한편, 시는 올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내수면에 총 19만 마리의 뱀장어, 동자개 등과 해수면에 총 68만 마리의 조피볼락, 넙치 등을 방류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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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0
  • 서산시가족센터, 국립세종수목원서 생태·환경체험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19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초등자녀의 환경 감수성 향상을 위한 생태·환경탐사대 ‘함께가자~굴러가자~!’에서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정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체험활동은 ‘구절초가 왔구먼’이라는 가드닝체험과 지중해전시온실, 열대전시온실과 특별전시관 쥐라기가든 등을 관람하며 식물의 탄생과 진화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의 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식물의 다양성과 보전을 위한 방법을 탐색하는 시간이 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흙을 만질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었는데 구절초화분을 만들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또 우리나라에서 평소 볼 수 없는 나무와 꽃, 식물들을 보는 것이 신기했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환경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문제에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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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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