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식품㈜, 정월대보름 맞이 돼지갈비 786박스 기탁
경로당 393곳 어르신들에 전달
서산시는 7일 미래식품㈜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돼지갈비 786박스(1박스당 5㎏)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팔봉면에 소재하는 육가공 제조업체 미래식품㈜은 2016년부터 매년 축산물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병구 미래식품 대표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한 해 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돼지갈비를 기탁하게 됐다”며 “건강하고 든든한 정월대보름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눠 주시는 미래식품㈜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월대보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경로당에 차질 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