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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1.1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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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덜기 위해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호자 없는 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간병이 필요한 지원 대상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을 지원, 24시간 무료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간병인은 환자의 복약과 식사 보조, 위생·안전 관리, 운동·활동 보조 등 환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그밖에 회복에 필요한 사항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도민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감경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이 하위 20%인 자, 행려환자, 긴급지원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가 지원되는 일수는 1명당 연 30일까지며, 추가 간병이 필요한 경우 담당 의사의 소견서를 첨부하면 최대 1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간병비 이중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자가 보험을 통해 간병비를 받는 경우 해당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의 원무팀 또는 서산시 보건소 보건정책과(☎041-661-6532)에 문의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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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서산중앙병원, 보호자 없는 병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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