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면, 올해 첫 아기 울음소리 들렸다
지난 9일, 지산3리서 여아 출산

부석면에서 올해 첫 아이 울음소리가 들려 경사 분위기다.
부석면(면장 서동걸)에 따르면 지난 9일 지산3리에서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기운을 듬뿍 받아 건강한 새해 둥이가 탄생했다.
새해둥이는 귀여운 여자아이로 몸무게 3.36㎏으로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아는 지난 14일 출생신고를 마쳤다.
이러한 출산 소식이 알려지자 부석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기관·단체는 물론 마을 주민들의 축하와 격려가 잇따르고 있다.
지산3리 한 주민은 “우리 마을에서 아기의 탄생은 주민 모두에게 큰 기쁨을 주는 소식”이라며 “부석면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새해 첫 아기의 탄생은 부석면에 새로운 희망을 주는 소식”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부부들이 정착하여 아이를 낳고 살기에 좋은 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석=박치복·안영원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