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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1.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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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한과.png
▲지난 14일 전통한과로 유명한 부석면 서산민속생강한과에서 직원들이 설을 앞두고 분주하게 한과를 포장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부석지역 한과 공장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생강한과 주문이 밀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서산생강한과는 지역 특산품인 서산 토종 생강을 곱게 갈아 조청이나 물엿을 섞어 만드는 전통 방식으로 제작되며, 이 과정에서 생강의 독특한 맛과 향이 살아나며, 감기 예방 효과까지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필자 서산민속생강한과 대표는 “우리 한과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며 “서산에서 재배된 토종 생강을 아낌없이 사용해 맛과 효능이 뛰어난 것이 우리 한과의 자랑”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부석지역 한과 공장에서는 1만 원대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 세트를 준비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명절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석=박치복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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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한과공장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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