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보건소는 마시는 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 수도시설 종사자 44명을 대상으로 건강진단(미생물 보균검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도시설 종사자에 대한 건강진단은 수도법 제32조(건강진단) 및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등에 관한 규칙 제5조(건강진단)에 따라 연2회 상하반기로 실시하고 있다.
건강검진 내용은 대상자들의 직장도말 검체를 배양 후 소화기계 전염성 세균인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 이질의 감염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검사 결과 이번 검사에서는 대상병원균이 검출된 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