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의 눈]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강인하, 부녀회장 이난혜)는 8일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트랜시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남녀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해 배추 1500포기의 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가구 등 150여 곳에 전달했다.
강인하·이난혜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김장김치 전달을 통해 작지만 깊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성연=한관수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