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지미성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더없이 좋은 건 평범함에 있다’라는 주제로 지 작가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그린 50여 점의 회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 작가의 부모는 그릇 가게를 운영했으며, 이번에 전시될 작품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향인 서산시에서 제자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안견미술대전과 오사카공모전에서 입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지녔다.
초대전은 전시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