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섭 서산시장은 16일 병역명문가 신규 선정 명문가를 방문해 문패를 달아주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시에 따르면 ‘병역명문가 문패 달기’ 는 병역명문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국가적 헌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병역명문가는 조부(1대), 부·백부·숙부(2대), 본인·형제·사촌 형제 (3대) 등 조부의 직계비속 3대 가족이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올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선정한 서산시 병역명문가는 6가문으로 이황운(대산읍), 조일현(고북면), 이자권(석남동), 류영태(예천동), 하홍식(부석면), 주성호(예천동) 가문 등이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는 정부 주관 행사 시 초청, 국내 국·공립시설 이용료 면제 또는 할인 등 혜택이 부여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적으로 병역을 이행해 주신 병역명문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분들의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